초반반응 괜찮은데? `신비영웅전` OBT 5일 만에 신섭 오픈
2012.08.08 13:10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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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OBT에 돌입한 신규 웹게임 `신비영웅전` (사진 제공: 와이제이네트워크)
와이제이네트워크 코리아는 무협 환타지 웹 MMORPG ‘신비영웅전’이 공개 서비스(이하 OBT) 이후 유저들로부터 큰 인기를 모으고 있으며, 이에 8일 첫 신규 서버 ‘진무’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지난 8월 3일 OBT를 시작한 이후, 5일만에 새로 추가되는 ‘진무’ 서버는 ‘신비영웅전’에 대한 유저들의 호평이 이어지면서 신규 가입이 증가, 이에 더욱 원활한 게임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신비영웅전’은 2011년 중국 10대 웹게임으로 선정된 웹브라우저 기반 MMORPG로, 뛰어난 현지화와 쉽고 빠른 레벨 업, 각종 PvP 콘텐츠, 온천 시스템 등 다양한 특징을 통해 CBT 때부터 유저들의 관심을 모아 왔다.
또한 OBT를 통해 최고 레벨 제한을 80레벨으로 상향하고, 3개 서버 유저들이 한자리에 모여 승패를 겨루는 ‘서버 대항전’, 강화 수치를 동일 레벨 동일 부위 아이템으로 이전함으로써 유저들의 강화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는 ‘강화 이전 시스템’ 등을 선보임으로써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아이디 jdd0**를 사용하는 유저는 “아기자기해서 그런지 여자친구가 좋아했다. 같이 게임을 할 수 있다는게 제일 좋다”고 의견을 전했으며, 아이디 tjfg**를 사용하는 유저는 “NPC 네이밍이 되게 재미있다”며 한글화에 호평을 보냈다.
이 밖에도 “좋은 운영을 통해 오래 가는 게임이 됐으면 좋겠다”, “사람도 많고 재밌다”, “즐기면서 하기에 좋다”, “펫과 탈 것이 귀여워 마음에 든다” 등 ‘신비영웅전’에 대한 좋은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와이제이네트워크 코리아 이승재 지사장은 ”먼저 ‘신비영웅전’을 재미 있게 즐겨주시는 유저 여러분께 감사 드린다”며, “유저 여러분의 원활한 플레이를 위해 진무 서버 추가를 결정했다. 앞으로도 유저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신비영웅전’은 중국의 유명 인터넷 소설 ‘차전’을 바탕으로 개발된 웹브라우저 기반 MMORPG로, 2011년 중국 10대 웹게임으로 선정, 중국 내에만 940대, 글로벌 서비스를 포함하면 1,093대의 서버를 운영 중인 인기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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