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 몬스터로 변신, `FNO` PVP 콘텐츠 업데이트
2012.08.08 13:15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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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딩 네버랜드 온라인` 몬스터 사투장` 스크린샷 (사진 제공: 그라비티)
글로벌 온라인 게임기업 그라비티가 서비스하는 3D 캐주얼 MMORPG ‘파인딩 네버랜드 온라인(이하 FNO)’이 금일(8일) ‘10th Epic’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한다.
이번 업데이트는 ‘10 VS 10 경기장’, ‘몬스터 사투장’, ‘영지전’ 등 다양한 PvP 모드가 추가된 것이 특징으로, 유저 간 실시간 대전을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보다 색다른 전투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다.
먼저, ’10 VS 10 경기장’은 캐릭터 60레벨부터 입장 가능한 PvP 모드로 미니맵의 경기장 버튼을 통해 입장하면 자동으로 블루팀과 레드팀으로 구성된다. 3전 2선승제로 생존자 수가 많은 팀이 승리하게 되며, 승리한 팀은 ‘직업훈장’ 및 ‘화염의 악마 사투 보물상자’ 등 다양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3인이 한 팀이 되어 대결을 펼치는 ‘몬스터 사투장’이 등장한다. ‘몬스터 사투장’에 진입한 유저는 무작위로 보스급 몬스터로 변신되며, 해당 보스급 몬스터의 스킬을 사용해 전투를 즐길 수 있다. 5전 3승전제로 승리한 팀에게는 유저의 직업에 따라 ‘직업 훈장’, ‘영광의 별’, ‘수정 십자 훈장’ 등이 보상으로 지급된다.
`FNO`의 대형 PVP ‘영지전’도 이번 기회를 맞이하여 보다 다양한 콘텐츠로 중무장됐다. 전장 정보를 즉시 보여주는 시스템을 추가하고, 랭킹에 따라 보상 및 점수를 차등 지급하는 등 더욱 치열해진 ‘영지전’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전장 수송차’, ‘전장 대포차’ 등 전투에 필요한 공성 무기가 업데이트 됐다. 공성 무기는 전장 상인 ‘타리온 칼’에게 ‘설계 도안’을 구매해 합성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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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지전 공성 무기 스크린샷 (사진 제공: 그라비티)
한편, FNO는 오는 29일까지 ‘10th Epic’ 업데이트를 기념해 ‘우당탕탕 배틀’ 이벤트를 진행한다. 새롭게 변화된 ‘영지전’에 도전한 1, 2위 길드에게는 보상 외에 ‘영지 보물 상자’ 2개가 지급되며, 3위 이하 길드에게는 1개가 제공된다. 이 중 ‘영지 보물 상자’를 가장 많이 획득한 유저 10명에게는 문화상품권 2만원을 증정하고, ‘몬스터 사투장’에서 승리한 유저 10명을 추첨해 문화상품권 1만원을 지급한다.
이번 ‘FNO’의 ‘10th Epic’ 대규모 업데이트와 이벤트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fno.gnjoy.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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