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월드 홍콩 액션 `슬리핑 독스` 16일 정식 발매

▲ 16일 정식 발매되는 `슬리핑 독스` (사진제공: 인트라링스)

반다이남코 파트너즈 코리아는 스퀘어에닉스의 Xbox360용 타이틀 `슬리핑 독스` 를 오는 8월 16일(목)에 정식 발매하며, 9일부터 13일까지 선주문 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반다이남코의 제라드 누난 매니징 디렉터는 "슬리핑 독스를 발매하게 되어 기쁩니다. 아시아의 특색이 물씬 풍기는 게임 내의 여러 콘텐츠를 통해, 플레이어들은 더욱 친숙한 느낌을 받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게임 발매에 도움을 주신 관계자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라고 전했다.

스퀘어에닉스 런던 스튜디오와 유나이티드 프론트 게임즈가 함께 제작한 `슬리핑 독스` 는 활기찬 홍콩을 무대로 한 오픈 월드 형식의 경찰 드라마다. 플레이어는 비밀 경찰 웨이 쉔이 되어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조직 중 하나인 삼합회에 잠입하게 되며, 모든 거리와 상점가, 항구, 마천루 등을 무대로 긴장감 넘치는 거리 레이스, 박력 있는 총격전, 피가 튀는 근접 격투 등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플레이어는 `슬리핑 독스`의 직관적이고 인상적인 전투 시스템을 통해 다양한 무술 동작으로 적을 제압하거나, 한 손으로 멱살을 틀어쥘 수 있고, 상대의 뼈를 부러뜨리는 발차기와 연속 공격, 악랄한 반격, 그라인더부터 공중전화 부스, 소각로, 냉장고 문 까지 주변 지형지물을 활용한 영화의 한 장면 같은 잔인한 마무리도 볼 수 있다.

 `슬리핑 독스`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http://www.sleepingdogs.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