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홀과 엔씨, `테라` 북미 서비스 소송 합의
2012.08.10 11:45게임메카 김득렬 기자
▲
북미 정식 서비스를 진행 중인 `테라` (사진 제공: 블루홀스튜디오)
블루홀스튜디오는 자회사 엔매스 엔터테인먼트와 엔씨소프트 간 진행된 MMORPG
‘테라’ 저작권 등 관련 소송이 미국 법정에서 상호 공방 없이 우호적으로 합의됐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1월 엔씨소프트는 ‘테라’의 북미 서비스 론칭에 앞서 미국 뉴욕주 남부 지방법원에 ‘테라’의 론칭 및 기타 서비스 금지 처분, 비밀 정보 등의 반환, 손해 배상 등을 목적으로 소송장을 접수시킨 바 있다.
이로써 엔매스는 향후 ‘테라’의 북미 서비스에 부담 없이 집중할 수 있게 됐으며, 소송 이후 제기된 북미 유저들의 오해와 우려를 깨끗이 불식할 수 있게 됐다.
엔매스 양재헌대표는 “앞으로 테라 서비스에 집중할 수 있게 돼 기쁘다. 북미시장에서 테라의 성과를 높일 수 있는 새로운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며 “테라 이후 차기작 퍼블리싱 사업을 진행하는데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SNS 화제
- 1 중세 시뮬 매너 로드 출시, 평가 ‘매우 긍정적’
- 2 몰겜 특화 농장 시뮬레이션, 스팀 평가 ‘압긍’
- 3 [이구동성] 잘 만든 드라마, 열 신작 안 부럽다
- 4 심즈 경쟁작 인조이, 운전과 평판 관리도 가능
- 5 [오늘의 스팀] 동접 17만, 매너 로드 100만 판매
- 6 국산 추리게임, 노베나 디아볼로스 후속작 나온다
- 7 트위치 유입 효과, 숲 1분기 영업이익 56% 상승
- 8 타르코프 41만 원 에디션 출시, 민심 '극대노'
- 9 닮았다! 클래시 오브 클랜에 '홀란드' 캐릭터 등장
- 10 [오늘의 스팀] ‘압긍’ 기록한 공포 없는 공포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