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대선주자 김두관이 바라보는 게임산업은?
2012.08.10 21:06 게임메카 김득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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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끈 동여 멘 운동화 끈처럼 경선 각오를 다진 김 후보 (사진 제공: 한국인터넷신문협회)
한국 인터넷 신문협회가 주최하고, 판도라 TV가 주관하는 대선 후보 토론회 `정치야 놀자`가 10일, 여의도에 위치한 렉싱턴 호텔에서 열렸다.
`정치야 놀자`는 패널들과 대선 후보자 간의 공방으로 엮어지는 지루한 토론 방식에서 벗어나 초청된 후보자 1인과 두명의 사회자가 함께 만들어가는 방식으로 진행 됐다. 또한, 후보자들이 방송 기획 단계부터 참여할 수 있는 자율권을 부여해 시청자들로부터 사후 평가를 받는 독특한 방식으로 구성됐다.
이날 토론회는 김두관 후보자가 초청 됐으며, 1부와 2부로 나눠 사회 전반에 걸쳐 이야기를 진행해 그의 생각을 엿보는 자리를 가졌다. 특히 2부에서 게임메카는 가파른 성장세를 띄며 국내 문화 콘텐츠의 핵심 분야로 떠오른 게임산업이 사회적 문제로 지목되어 부정적인 인식이 형성되고 있는 것에 대해 김 후보의 생각을 직접 들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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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산업의 성장 가능성을 인지하고 있는 김두관 후보 (사진 제공: 한국인터넷신문협회)
김 후보는 "최근 유럽 재정 위기 등 전반적으로 세계 경제가 위기에 처해 있다. 이러한 경제 위기 속에서도 게임 콘텐츠 산업은 4.5%나 성장하고 있고 스마트폰 등 다양한 콘텐츠가 성장 경쟁력으로 각광 받고 있다. 이에 여러 지역 업체에서 게임 산업을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간 규모 면에서 타 콘텐츠 산업을 앞섰음에도 불구하고 부정적인 인식 때문에 입지가 좁아진 게임산업이 문화 콘텐츠의 핵심분야임을 수긍한 김 후보는 게임산업의 성장 가능성을 두고 적극적인 지원 의지를 드러냈다. 그러나 청소년 이용자와 관련해 발생될 수 있는 문제 등에 대한 조치와 해결을 우선 시 해 관련 업계의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김 후보는 "16세 미만 청소년이용자들에게 제공하고 있는 심야 셧다운제 시행 등은 부정적인 면을 완화하기 위한 조치다. 관련 업계에서 이 때문에 (게임산업 규제)걱정을 하고 있는 것 같다.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부분만 원만히 해결된다면 문화 콘텐츠의 핵심 산업인 게임에 적극적으로 예산과 정책을 지원하겠다" 며 적극적인 지원을 위해서는 사회적 문제 해결이 먼저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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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 정책을 강조한 김두관 후보
한편, 김두관은 가장 힘이 되는 분으로 어머니를 꼽으며 당신께서 말씀하신 `언덕은 내려다 볼 수 있지만, 사람은 내려 봐서는 안 된다`라는 조언을 늘 가슴에 품고 살았다며 서민을 위한 정책을 최우선으로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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