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우보이 vs 닌자, `솔저오브포춘` 신규모드 추가
2012.08.14 13:10게임메카 임진모 기자
▲
신규모드 `카우보이 대 닌자` 를 적용한 `솔저오브포춘 온라인` (사진 제공: 넷마블)
넷마블은 드래곤플라이에서 개발한 쾌감액션 FPS `솔저오브포춘 온라인(이하 솔저오브포춘)` 의 업데이트를 완료하고 신규 모드와 캐릭터를 공개했다.
먼저, 이번에 공개되는 ‘카우보이 대 닌자’ 전은 영화 속에서나 볼 수 있는 카우보이와 닌자가 맞수를 펼치는 전투모드로, 맵 역시 미국 서부를 배경으로 한 ‘와일드 웨스트’ 가 적용된다.
리볼버(권총)만을 소지한 카우보이와 수리검만을 소지한 닌자의 대결은 캐릭터의 특징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게임의 승패가 가려진다. 뿐만 아니라 이용자들은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이색적인 캐릭터들을 통해 색다른 전투의 맛을 느낄 수 있다.
이번에 선보인 신규 캐릭터들은 카우보이 대 닌자 모드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전용 캐릭터로 오랜 경력의 노련한 카우보이는 용병진영에서, 가볍고 재빠른 몸놀림의 닌자는 게릴라 진영에서 플레이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신규 무기 3종도 추가됐다.
신규 무기 3종은 대한민국 제식소총 ‘K-2’, AK47, M16 등으로, 장점만을 결합한 뛰어난 돌격 소총으로 적중률이 높고 유지보수도 유리하다. 또한 ‘카우보이 대 닌자전’ 에서 제공되는 ‘콜트 피스메이커’ 는 카우보이 전용무기로 거친 서부를 상징하는 전설적인 리볼버이며, ‘수리검’ 은 닌자하면 떠오르는 대표무기로 가볍고 빠른 특성 때문에 기습공격에 적합하다. 이 밖에도 샷건 ‘베네리’의 용 문양 레어스킨이 포춘너트로 출시된다.
넷마블 지종민 본부장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선보이는 카우보이 대 닌자전은 `솔저오브포춘` 에서 새롭게 시도하는 전투모드로 이용자들의 신선한 반응이 기대된다. 앞으로도 많은 이용자들이 색 다른 재미와 즐거움을 느끼실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고 말했다.
한편, 업데이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http://sof.netmarble.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많이 본 뉴스
-
1
[오늘의 스팀] 테라리아 만난 팰월드, 반응 ‘미지근’
-
2
[오늘의 스팀] 여름 세일, 90% 이상 특별 할인작 '주목'
-
3
'압긍' 오리 탐정 추리게임, 한국어 패치 배포
-
4
라기아크루스 출현? 몬헌 와일즈 업데이트 내용 유출
-
5
최대 95%까지, 스팀 여름 할인 축제 시작
-
6
AI를 TRPG '게임 마스터'로 만들어보자
-
7
최대 96% 할인, 다이렉트 게임즈 여름 프로모션 시작
-
8
좀비부터 소울라이크까지, 국산 PC·콘솔 기대작 6종
-
9
[오늘의 스팀] 할인 끝나도 1위, 대세 된 등산게임 '피크'
-
10
[겜ㅊㅊ] ‘깜놀’ 없이 분위기로 압도하는 ‘압긍’ 공포 5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