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제 임요환, 친정팀 SKT `스타2` 코치로 자리한다
2012.08.16 11:58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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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의 `스타2` 코치로 영입된 임요환
SK텔레콤 프로게임단 T1은 테란의 황제 임요환을 코치로 영입한다고 16일 밝혔다.
SK텔레콤 T1은 임요환을 `스타2` 테란 전문 코치로 활용할 계획이며, 임요환의 영입으로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 프리로그 막판 순위 경쟁에서 스타2 경기력을 최대한 끌어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요환은 2004년 T1 창단 때부터 2009년까지 T1에서 선수 생활을 하며 2005~6년 프로리그에서 트리플크라운 달성 등 T1이 명문구단으로 성장하는데 기여한바 있다. 임요환은 2010년 T1과 계약 종료 후 슬레이어스 팀에서 스타크래프트 2 선수 생활을 해왔다.
한편 T1은 임요환의 코치 영입과 관련한 기자회견을 8월17일(금) 오전 11시 30분 SK텔레콤 본사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기자 회견에는 T1 박용운 감독과 임요환 코치가 참석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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