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게임스 실사형 AOS 파라곤, 3월 18일 '앞서 해보기' 시작
2016.03.04 18:51게임메카 신원식 기자

▲ 공식 홈페이지에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사진출처: 공식홈페이지 갈무리)
[관련기사]
현실감 넘치는 그래픽으로 주목 받은 3인칭 AOS 게임 ‘파라곤’을 3월 18일부터 얼리 액세스를 통해 미리 만날 수 있게 된다. 또한 얼리 액세스 버전을 구매하면 보다 저렴한 가격에 게임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다고 언급해 눈길을 끌고 있다.
에픽게임스는 신작 ‘파라곤’ 얼리 액세스 정보를 3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구매는 3월 14일부터 가능하며, 게임 접속은 3월 18일부터 가능하다.
이번에 판매될 팩은 가격과 구성물이 다른 세 종류로 판매될 예정이다. 19.99달러(한화 약 2만 4천원) 의 ‘파운더 팩(Founder’s Packs)’에는 게임 이용권과 기본적인 아이템 몇 가지가 포함된다. 59.99달러 (한화 약 7만 2천원)의 ‘챌린저 팩(Challenger Packs)’과 99.99달러(한화 약 12만 2천원)의 ‘마스터 팩(Master Packs)’는 게임 이용권과 가격에 상응하는 많은 유료 아이템이 들어갈 예정이다. 어떤 아이템이 들어가는지 구체적인 사항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에픽게임스는 이날 ‘파라곤’ 공식 블로그를 통해 “모든 유저가 과금 행위 없이 공평하게 경쟁할 수 있는 게임을 만들 것”이라며 과금 정책도 언급했다. 공정한 경쟁을 위해 게임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아이템은 판매하지 않으며, 꾸미기나 편의를 위한 아이템만 제공할 계획이다. 여기에 ‘파운더 팩(Pounder’s Packs)’은 추후 발매될 일반 패키지보다 크게 할인된 가격으로 게임 아이템을 가질 수 있다고 밝혀 유저들의 구매를 유도했다.
현재 ‘파라곤’은 꾸준한 정보 공개로 기대를 더하고 있다. 이틀 전인 3월 2일(수)에는 신규 영웅 ‘스패로우(Sparrow)’의 플레이 영상을 선보였다. 영상에 의하면 ‘스패로우(Sparrow)’는 활을 이용한 원거리 공격에 특화된 모습을 보여준다. 일주일 전에는 로봇의 몸으로 광선을 쏘거나 날아다니는 모습이 인상적인 ‘뮤리엘(Muriel)’의 플레이 영상을 올린 바 있다.
▲ 활 쏘는 그녀, 스패로우의 게임 플레이 (영상출처: 공식유튜브채널)
▲ 날아다니는 로봇, 뮤리엘의 게임 플레이 (영상출처: 공식유튜브채널)
‘파라곤’은 강력한 물리효과와 탑뷰가 아닌 3인칭 시점으로 진행되는 전투로 박진감 넘치는 액션이 돋보이는 AOS 게임이다. 여기에 언리얼엔진 4의 기술을 최대한으로 이끌어낸 실사 같은 그래픽까지 더해져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얼리 액세스와는 별개로 무료 공개 서비스를 2016년 여름 중 진행할 예정이며, 국내 서비스도 준비하고 있다. 공개 서비스에 참여하고자 하는 유저는 공식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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ターニャ2016-03-04 21:05
신고삭제게임메카도 얕은지식으로 전파하니 문제다.
에픽게임즈가 스스로 moba장르라고 선전했는데 Aos라고 우기네.
여러분, aos라는 장르는 전세계 한국만 가진게임장르고요,사이퍼즈 만든회사가 홍보효과를 어필하기위해 새로운 게임방식으로 aos라고 붙인겁니다.
물론 롤이나 도타2도 moba장르입니다.
외국애들하고 애기할땐 aos는 꺼내지 마세요,바보취급당합니다
ターニャ2016.03.04 21:05
신고삭제게임메카도 얕은지식으로 전파하니 문제다.
에픽게임즈가 스스로 moba장르라고 선전했는데 Aos라고 우기네.
여러분, aos라는 장르는 전세계 한국만 가진게임장르고요,사이퍼즈 만든회사가 홍보효과를 어필하기위해 새로운 게임방식으로 aos라고 붙인겁니다.
물론 롤이나 도타2도 moba장르입니다.
외국애들하고 애기할땐 aos는 꺼내지 마세요,바보취급당합니다
ターニャ2016.03.04 21:07
신고삭제못믿으시면 구글에 paragon 쳐보세요.
공식홈페이지 밑 설명에 MOBA라고 정확히 명시 되있음
중요한능력치2016.03.05 00:19
신고삭제글쎄요.. 물론 말씀하신게 틀린 건 아니지만 MOBA 라는 장르 자체가 해외에선 통용되는 단어일지는 몰라도 국내에서 흔히 사용되는 단어는 아니고, AOS와 의미가 크게 다르지도 않다고 생각합니다.
게임메카가 한국의 게임 매체로 한국 게이머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면 한국에서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장르명으로 설명하는 게 더 편하지 않을까요?
공식에서 장르명을 그렇게 설명했으니 따라가야 한다고 생각하신다면 물론 맞는 말씀입니다만, 저는 게임메카가 얕은 지식으로 전파한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포키2016.03.05 10:58
신고삭제또 아는거 나와서 신나긴ㅎㅎㅎ
여긴 외국 아니구 한국인데요ㅎ
한국에서 통용되는걸 쓰는게 당연한거아님?ㅋㅋ
리니엘2016.03.05 14:14
신고삭제장르명이 제대로 알려지지 않은상황에서 이미 널리 퍼지기 시작했기때문에 moba보단 aos가 한국에선 훨씬 인지도있는 단어인건 맞는데
굳이 한국인들 대상으로 하는 기사에서 aos썼다고 난리브루스인지 모르겠네 ㅋㅋㅋㅋㅋㅋ
그러는 댁은 짜장면이 표준어 인정받기 전엔 자장면으로 발음하셨음?
애초에 aos라는 단어가 사이퍼즈에서 나왔다는 헛소리도 개웃긴데 아는척 적당히 하셔야지
the2016.03.05 15:32
신고삭제오버워치VS파라곤VS로브레이커즈 쌍벽 기대합니다
Ji Hun Bae2016.03.05 22:01
신고삭제aos는 moba 라는 장르명이 생기기 이전에 불려오던 단어입니다. 해외쪽은 aos보단 dota like 쪽이 더 유명하지만, aos 가 전혀 틀린 단어는 아니죠. aos 는 장르명이 아니라 이쪽 장르의 첫 시발점이 되는 스타 유즈맵 이름의 약어이기 때문에 장르명을 대체하기엔 힘들다고 판단하여 moba 라는 장르명이 생긴 것이지, aos가 틀린 게 아닙니다. 얕은 지식을 전파하는 건 당신인 것 같은데요.
참신한소재2016.03.06 10:43
신고삭제저는 오버 워치보다 파라곤이 제 스탈이군요.
Happlypart2016.03.07 01:42
신고삭제MOBA보다 DOTA류라고 말하는게 더 근원적인 단어 아닌감 .. 실질적으로 MOBA를 융성케한 장본인이 DOTA인데 .. 그나저나 이 게임은 한국에서는 서비스하지 않고있는 SMITE 계열의 게임이라서 그-렇게 재미있어보이진 않네여.
KAGERON2016.03.07 18:38
신고삭제도타2의 공식 장르는 MOBA가 아니라 ARTS(Action Real-Time Strategy)인데요 ^오^
도타2에서 MOBA는 Multi-Ogre-Battle-Arena의 약자입니다.
님이야 말로 얕은 지식으로 잘난체 하려고 댓글 다신거 아니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