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저, 프로게이머 대상 인턴쉽 프로그램 실시
2012.08.23 10:42 게임메카 류종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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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저가 실시하는 프로게이머 대상의 인턴쉽 프로그램(사진제공: 레이저)
레이저는 프로게이머를 대상으로 한 인턴쉽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레이저가 실시하는 인턴쉽 프로그램은 그 동안 레이저가 프로게이머들을 채용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프로게이머들로 하여금 자신들이 사랑하는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게 함은 물론 인턴쉽 프로그램을 마친 뒤 게임 산업 부문에서 프로페셔널 커리어를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인턴으로 선발된 게이머들은 전 세계 9개 지역에 위치한 레이저 지사 중 원하는 곳에서 일할 수 있으며, 다만 각 지사 별 수요에 따라 인턴 포지션의 숫자는 제한된다.
인턴쉽 지원이 가능한 부서는 제품 마케팅, 제품 개발, 커뮤니티, e스포츠, 이벤트 및 홍보 등이다. 이 중 다수의 분야에는 이미 전 프로게이머들이 전문가로 성장해 근무하고 있으며, 바로 이 사람들이 새롭게 선발된 인턴들에게 가이드를 제공하는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다양한 부서에서 근무할 수 있는 기회를 통해 프로게이머들이 자신들의 능력과 관심사에 부합하는 전문 분야를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인턴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프로게이머 중 한 명은 팀 레이저 중 제니스 게이밍(Zenith Gaming)팀 소속 베네딕트 ‘HyHy’ 임한용 선수이다. 임 선수는 세계 최정상 도타(DotA) 게이머로써, 오는 8월 31일부터 9월 2일까지 미국 시애틀에서 열리는 ‘인터내셔널’ 토너먼트 경기를 마친 후 인턴쉽을 시작할 예정이다.
민-리앙 탄(Min-Liang Tan) 레이저 CEO겸 공동창립자는 “프로게이머들에게는 경쟁 분야에서 가장 최고가 되고자 하는 확고한 의지와 신념이 있으며, 이런 성향적 특징은 비즈니스 분야에서도 변함 없이 지속된다. 조만간 최고를 향한 열정으로 가득 찬 프로게이머들을 인턴쉽 프로그램을 통해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인턴쉽 프로그램은 전 세계 모든 프로게이머들에게 열려 있으며, 지원을 희망하는 게이머들은 영문 이력서와 자기 소개서를 이메일(hr_esports@razerzone.com)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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