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비는 오늘도 달린다, `좀비런어웨이UP` 구글 출시

▲ 구글 플레이로 출시된 `좀비 런어웨어 UP` (사진제공: 컴투스)
 

컴투스가 자사의 스마트폰용 캐주얼 게임 ‘좀비 런어웨이 UP’ (영문명: Zombie Runaway UP)을 17일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 무료 버전으로 출시했다고 밝혔다.

‘좀비 런어웨이 UP’은 지구에 남은 마지막 좀비가 사람들을 피해 달아난다는 재미있는 발상의 게임으로, 좌, 우, 점프 이렇게 3가지 단순한 조작 만으로 짜릿한 속도감을 즐기며 계속 앞으로 달려나가는 무한 질주 게임이다.

달리는 동안 게임 배경이 봄, 여름, 가을, 겨울 4계절 테마로 차례로 바뀌고, 체력이 모두 소진될 때 까지 달리는 아케이드 모드와 정해진 시간 동안 점수 경쟁을 벌이는 블리츠 모드 등 여러 게임 모드를 통해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코믹한 모습의 좀비를 조작해 장애물을 좌우로 피하거나 점프해서 뛰어넘는 스릴과, 부스터를 타고 무서운 속도로 달리면서 장애물들을 부수며 달리는 짜릿함을 함께 느낄 수 있어 이미 사전 오픈 한 애플 앱스토어 등을 통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국어 외에도,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일본어, 중국어 간체, 중국어 번체 등 모두 7개 언어를 지원하고, 이번 구글 플레이 스토어 오픈을 통해 애플 앱스토어와 티스토어, 올레마켓, U+앱마켓 등 국내외 주요 오픈마켓들에 모두 서비스하게 되어 이후 본격적인 인기를 모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좀비 런어웨이 UP’ 게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컴투스 홈페이지(www.com2us.com)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