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이 뜨거워진다 `IeSF 2012 월드 챔피언십` 개최
2012.09.27 16:08게임메카 임태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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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에서 개최되는 `leSF 2012 월드 챔피언십` (사진제공: 국제e스포츠연맹)
10월, 천안이 e스포츠 열기로 뜨거워 진다.
전세계 e스포츠를 아우르는 `IeSF 2012 월드 챔피언십(IeSF 2012 World Championship)`이 오는 10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천안삼거리공원에서 `2012 천안 흥타령 춤 축제`와 연계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각국 정부가 승인한 e스포츠 협, 단체 47 개국 300여명의 선수, 미디어, 관계자가 참가하며, 각 국 대표선수들은 `스타크래프트 Ⅱ: 자유의 날개(StarCraft Ⅱ: Wings of Liberty)`, `TEKKEN TAG TOURNAMENT 2`, `A.V.A` 3개 정식종목을 통해 자국의 명예를 걸고 경쟁을 펼친다. 또한, ‘e스포츠 종합축제’로서 교류행사인 ‘2012 국제e스포츠심포지엄’과 IeSF 총회가 연계 개최되어, 국제 e스포츠의 현안 논의 및 장기적 교류의 기반을 구축할 예정이다.
`스타크래프트 Ⅱ: 자유의 날개`와 `TEKKEN TAG TOURNAMENT 2` 종목은 IeSF 회원국에서 국가대표선발전을 통해 선발된 대표선수들이 8개조 풀리그를 거쳐 최강자를 가린다. 또한, 두 종목은 각각 여성부 리그를 개최, 세계 최고의 여성 선수를 가리는 대결도 병행된다. 한편, A.V.A 종목은 3일(수) 아시아 7개국을 대상으로 아시아 대표선발전을 진행한 후, 4일(목) 아시아, 유럽, 북미 대표 선수단이 본선을 치른다. 모든 종목의 결승 및 주요경기는 나이스게임TV와 Twitch TV를 통해 국내외에 중계될 예정이다.
4일(목)에는 IeSF가 주최하는 2012 국제e스포츠심포지엄이 개최된다. 2006년부터 연1회지속적으로 개최되어 올해로 7회째를 맞는 국제e스포츠심포지엄에서는 IeSF 회원국 협회장 및 미디어, 기타 e스포츠 유관기관들이 참석해 e스포츠의 현안에 대해 발표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갖는다. 2012 국제e스포츠심포지엄에서는 국제표준화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e스포츠심판양성 프로그램‘, 2014 아시안게임과 연계되어 진행되는 2013 Asia Indoor & Martial Arts Games에 대한 소개와 발표가 진행된다. 또한 글로벌 e스포츠 미디어 네트워크와 아마추어 e스포츠 활성화에 대한 논의도 진행될 예정이다.
5일(금) 진행되는 IeSF 총회에서는 신규 회원국의 소개 및 가입이 확정된다. 올해 신규 회원국이 모두 승인될 경우, IeSF는 40개의 회원국을 확보해, e스포츠에 대한 국제기구로서 보다 확고한 지위를 가지게 되며, 향후 정식체육종목화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Sport Accord 가맹조건에 한 걸음 더 다가가면서, 향후 정식 스포츠 기구로서의 가능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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