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력적 캐릭터 한가득, `DOA 5` 정식 발매
2012.09.27 16:59게임메카 류종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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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7일 정식 발매되는 `DOA5` (사진제공: 디지털터치)
디지털터치는 화려한 특수 효과 스테이지와 매력적인 캐릭터로 시리즈 통산 800만 장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한 `데드 오어 얼라이브(이하 DOA)` 시리즈의 신작 `DOA 5` 를 27일 국내에 정식 출시했다.
`DOA 5` 에서는 기존 시리즈에서 보여줬던 캐릭터 모델을 전체적으로 탈바꿈 시켰다. 얼굴과 머리의 조형, 피부의 질감, 그리고 눈과 머리카락, 표정 등 캐릭터 모델을 보다 새롭게 구현한다. 지금까지 표현하지 못한 캐릭터의 매력을 현 세대기에서 전 세계 플레이어를 매료하는 인물상을 그린다.
또한, 인간의 매력과 실재감을 추구하고자 격투에서 땀이 흘러 젖은 피부나 머리카락, 옷 등을 표현하고 벽에 부딪혀 바닥에 쓰러져 옷이나 몸이 더럽혀지는 섬세함은 물론, 불에 비쳐 열기로부터 보여지는 몸에서 나는 김과 한숨 등, 자연 현상에 반응하는 살아 있는 인간이 가진 본래의 매력과 실재감을 표현한다. `DOA 5` 에서는 단련된 근육과 유연한 몸, 피부의 온기와 부드러움 등이 직관적으로 느껴지는 좀 더 인간다운 매력을 추구한다.
이번 작에서는 캐릭터의 실재감을 구현한 것 외에도, 기존 DOA 시리즈에서 `높은 장소에서의 낙하`, `폭발하는 바닥`, `폭주하는 자동차와의 격돌` 등, 데인저라는 스테이지 특수 효과에 의해 다른 격투 게임에서 느낄 수 없는 즐거움과 액션의 상쾌함을 연출해왔다. 이번 작에서는 이 데인저 요소가 한 층 더 발전되어 배틀 중에 차례로 발동하는 다이내믹 어트랙션이 마치 영화의 클라이맥스 장면과 같이 흥분은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좀 더 다이내믹한 전투를 선사하기 위해 새로운 공격으로 상대를 원하는 방향으로 날릴 수 있는 새로운 필살기 “파워 블로우”를 추가하여 이를 상대에게 적용해 의도적으로 다이내믹 테마를 일으킬 수 있는 전개로 밀어 넣어 화려한 필살 기술로 동적 테마를 발동시킬 수 있다.
PS3 전용 `DOA 5` 의 예약 판매 제품은 단 하루 만에 품절이 되기도 했다. 향후 디지털 터치에서는 9월 28일부터 DOA5와 관련하여 아프리카 TV 이벤트 방송과 다양한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게임피아 공식 쇼핑몰 소프라노(http://www.sofrano.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DOA 5` 는 PS3와 Xbox360 전용 소프트웨어로 발매 되었으며, 심의 등급은 청소년 이용불가이다. 소비자가격은 63,8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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