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 강화 목적, 엔씨소프트 웹소설 업체 '알에스미디어' 20억 투자
2016.04.18 20:43 게임메카 허새롬 기자
엔씨소프트가 18일, 웹소설 전문 업체 알에스미디어에 20억 원 규모 투자를 단행했다. 엔씨소프트는 지난 2014년부터 게임 외 콘텐츠를 제작하는 업체에 적극적으로 투자를 단행한 바 있다. 2014년에는 레진엔터테인먼트에 50억 원 규모 투자를 진행했고, 2015년에는 만화 기획제작 매니지먼트 회사인 재담미디어에 15억 원을 투자했다. 알에스미디어에 투자한 것 역시 위에 언급된 투자의 연장선상에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 엔씨소프트 CI (사진출처: 엔씨소프트 공식 홈페이지)
엔씨소프트가 18일(월), 웹소설 전문 업체 알에스미디어에 20억 원 규모 투자를 단행했다.

▲ 엔씨소프트 CI (사진출처: 엔씨소프트 공식 홈페이지)
엔씨소프트가 18일(월), 웹소설 전문 업체 알에스미디어에 20억 원 규모 투자를 단행했다.
알에스미디어는 웹소설 기획 및 제작, 작가 매니지먼트를 주 사업모델로 갖고 있는 업체로, 2014년 6월에 설립됐다. 대표 작품으로는 '기생열전'과 '군주의 여인', '백룡공작 팬드래건', 서울역 네크로맨서' 등이 있으며, 자체 기획편집팀을 통해 네이버북스와 카카오페이지, 리디북스 등 다양한 플랫폼에 웹소설을 제공하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지난 2014년부터 게임 외 콘텐츠를 제작하는 업체에 적극적으로 투자를 단행한 바 있다. 2014년에는 레진엔터테인먼트에 50억 원 규모 투자를 진행했고, 2015년에는 만화 기획제작 매니지먼트 회사인 재담미디어에 15억 원을 투자했다. 알에스미디어에 투자한 것 역시 위에 언급된 투자의 연장선상에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 활용 사례도 있다. 엔씨소프트는 레진엔터테인먼트의 웹툰 플랫폼 '레진코믹스'를 통해 자사 온라인게임 '블레이드앤소울'을 토대로 한 '주술사의 탄생' 웹툰을 연재한 바 있으며, 재담미디어와는 '블레이드앤소울', '아이온' 웹툰을 제작했다.
엔씨소프트 관계자는 "높은 성장성을 갖춘 업체와 새로운 협력 모델을 구축하는 투자의 일환이다"라며 "당사의 IP 강화 및 확장에 필요한 콘텐츠를 확보함에 따라, 추후 다양한 협력이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알에스미디어는 이번 투자금을 활용해 신규 IP 발굴, 신인 작가 육성, 신규 디지털 콘텐츠 사업 등에 주력할 예정이다. 알에스미디어 손병태 대표는 "엔씨소프트와의 제휴로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디지털 서적 시장은 지금보다 더 빠른 속도로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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