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코조이, ‘드래곤라자’ 비전브로스 주식 취득… 1대 주주로
2016.04.26 14:21게임메카 허새롬 기자
로코조이 인터내셔널은 ‘드래곤라자’ 개발사인 비전브로스 지분 65.33%를 26일 취득했다. 이에 따라 로코조이는 비전브로스 1대 주주로 올라서게 된다. 인수 금액은 약 96억 원 규모로, 비전브로스 이상훈 대표 외 5인으로부터 지분을 취득했다. 이번 지분 인수는 중국, 대만 등 동남아시아 지역의 진출 염두에 두고 보다 긴밀한 협업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 진행됐다

▲ 비전브로스 '드래곤라자' 메인 이미지 (사진제공: 로코조이)
로코조이 인터내셔널(이하 로코조이)은 ‘드래곤라자’ 개발사인 비전브로스 지분 65.33%(12만 3400주)를 26일(화) 취득했다.

▲ 비전브로스 '드래곤라자' 메인 이미지 (사진제공: 로코조이)
로코조이 인터내셔널(이하 로코조이)은 ‘드래곤라자’ 개발사인 비전브로스 지분 65.33%(12만 3400주)를 26일(화) 취득했다.
이에 따라 로코조이는 비전브로스 1대 주주로 올라서게 된다. 인수 금액은 약 96억 원 규모로, 비전브로스 이상훈 대표 외 5인으로부터 지분을 취득했다. 이번 지분 인수는 중국, 대만 등 동남아시아 지역의 진출 염두에 두고 보다 긴밀한 협업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 진행됐다.
비전브로스는 ‘다크 블러드’, ‘로드 히어로즈’, ‘창공의 페이라’ 등을 개발한 중견 개발사로, 국내에서 가장 큰 성과를 거둔 타이틀은 모바일 판타지 RPG ‘드래곤라자’다. ‘드래곤라자’는 국내에서 출시 일주일 만에 구글플레이 최고 매출 부문 9위를 기록하고, 전체 인기순위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비전브로스는 로코조이에 피인수된 후에도 인력 변동 없이, 기존과 마찬가지로 대구에서 운영된다. 특히 이번 피인수에 따라 운영 비용에 대한 부담을 덜어내고, 개발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드래곤라자’의 해외 시장 진출과 차기작 준비에 만전을 기할 전망이다.
SNS 화제
-
1
콜옵과 타이탄폴의 아버지 ‘빈스 잠펠라’ 교통사고로 별세
-
2
한국 오컬트 공포, 전국퇴마사협회 스팀 앞서 해보기 출시
-
3
확률형 아이템 표기 위반 시 최대 ‘매출 3% 과징금’ 발의
-
4
[오늘의 스팀] 큰 거 온다고? 스타듀 밸리에 팬들 몰렸다
-
5
서든∙블아로 다진 내실, 넥슨게임즈 신작으로 비상 준비
-
6
한국 게임 30년 조명, '세이브 더 게임' 3부작 29일 방송
-
7
'무늬만 15세' 여신의 여명, 부적정 등급으로 삭제 조치
-
8
바다에서 정글로, 데이브 더 다이버 DLC에서 확 바뀐다
-
9
33 원정대 개발사, 500만 장 팔았지만 규모 확장은 없다
-
10
[오늘의 스팀] 첫 90% 할인 슬더스, 역대 최고 동접 기록
많이 본 뉴스
-
1
[오늘의 스팀] 큰 거 온다고? 스타듀 밸리에 팬들 몰렸다
-
2
[겜ㅊㅊ] 스팀 겨울 축제, 역대 할인율 경신한 ‘갓겜’ 7선
-
3
바다에서 정글로, 데이브 더 다이버 DLC에서 확 바뀐다
-
4
25일 단 하루, 칼리스토 프로토콜 에픽 무료 배포
-
5
한국 오컬트 공포, 전국퇴마사협회 스팀 앞서 해보기 출시
-
6
[오늘의 스팀] 첫 90% 할인 슬더스, 역대 최고 동접 기록
-
7
서든∙블아로 다진 내실, 넥슨게임즈 신작으로 비상 준비
-
8
콜옵과 타이탄폴의 아버지 ‘빈스 잠펠라’ 교통사고로 별세
-
9
에픽스토어 '디스코 엘리시움' 무료배포, 한국은 제외
-
10
[롤짤] 들쭉날쭉한 기준, LCK 어워드 선정 결과 논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