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스: 글옵' 한국 첫 마이너 대회, 5일부터 8일까지 진행
2016.05.05 11:52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카운터 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 아시아 최강팀 자리가 걸린 한국 첫 마이너 대회가 열린다. 한국에서 처음 열리는 'CS:GO' 마이너 대회 ‘PGL KeSPA 리저널 마이너 챔피언십 아시아'가 5일, 서울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개막했다. 'CS:GO 아시아 마이너’는 5일을 시작으로 8일까지 4일 동안 열린다

▲ PGL KeSPA 리저널 마이너 챔피언십 아시아 현장 (사진제공: 한국e스포츠협회)

▲ PGL KeSPA 리저널 마이너 챔피언십 아시아 현장 (사진제공: 한국e스포츠협회)
'카운터 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이하 CS:GO)' 아시아 최강팀 자리가 걸린 한국 첫 마이너 대회가 열린다.
한국에서 처음 열리는 'CS:GO' 마이너 대회 ‘PGL KeSPA 리저널 마이너 챔피언십 아시아(이하 CS:GO 아시아 마이너)'가 5일, 서울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개막했다.
'CS:GO 아시아 마이너’는 5일을 시작으로 8일까지 4일 동안 아시아 최강팀을 가리기 위한 대장정에 돌입한다. 아시아 지역 대표 8개 팀은 5일 조별 예선에서 듀얼 토너먼트(승자전, 패자전, 최종전)를 거쳐 플레이오프에 진출을 위해 대결을 벌인다.
6일에는 4강 플레이오프전과 승자조 결승이 진행되어 결승에 진출할 한 팀이 먼저 결정된다. 이후 7일 오후 6시부터 패자조 경기를 통해 결승전에 진출할 다른 한 팀이 결정된다. 대망의 결승전은 8일 오후 6시부터 진행된다.
A조에는 몽골 The MongolZ, 호주 Team Immunity, 중국 VG.CyberZen, 한국 Monster.Kr이 배치됐고, B조에는 호주 RENEGADES, 동남아시아 지역 Risky Gaming(아랍에미리트), 중국 TyLoo, 한국 MVP Project가 속했다. 또한 본선 맵은 더스트2, 열차, 신기루, 핵시설, 자갈돌, 고가도로, 무기창고 총 7개가 사용된다.
한국e스포츠협회와 PGL이 파트너로서 공동 주최하고 게임 채널 스포TV 게임즈가 방송하는 ‘CS:GO 아시아 마이너’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CS: GO' 마이너급 대회다. 우승팀 및 준우승팀은 상금 뿐 아니라, 아시아 대표로서 총 상금 100만 달러 규모의 'CS:GO' 메이저 대회 출전 자격을 얻는다.
대회 총 상금 규모는 50,000 달러이며, 우승 팀에는 30,000 달러 준우승 팀 1만 5,000 달러, 3등 팀에 5,000 달러가 수여된다. 국내 중계는 스포TV 게임즈(IPTV-KT Olleh TV 124번, SK B TV 262번, LG U+ 109번, 케이블-CJ헬로비전 122번, C&M 607번, 티브로드 129번)이 맡는다. 넥슨 아레나 e스포츠 경기장에서 열리는 CS:GO 아시아 마이너는 누구나 무료로 경기 관람이 가능하다.
한편, KeSPA와 ‘CS:GO 아시아 마이너’를 공동 주최하는 PGL은 글로벌 e스포츠 대회를 개최하고 e스포츠 관련 콘텐츠를 생산하는 제작사로서, 최근 5년 간 'CS:GO', '도타 2', '리그 오브 레전드', '하스스톤' 등 주요 e스포츠 대회를 50회 이상 개최하였다. 특히, 'CS:GO' 대회 개최에 전문성이 높아, KeSPA 파트너로서 이번 대회를 함께 개최하게 되었다.
한국e스포츠협회는 “전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CS:GO'의 마이너 대회를 한국에서 개최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 메이저 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아시아 대표를 뽑는 대회가 한국에서 처음 열리게 된 점도 의미가 크다”라며, “협회는 앞으로도 국내 e스포츠 종목 다양화를 위해 노력하고, 세계에서 인기 있는 CS:GO 종목에서도 한국 선수들이 선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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