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탄 2배 성능! 엔비디아 '지포스 GTX 1080' 27일 출시
2016.05.09 10:33게임메카 김영훈 기자

▲ 최신 그래픽카드 '지포스 GTX 1080' 제품 이미지 (사진제공: 엔비디아)
엔비디아는 오는 27일(금), 자사의 첫 파스칼 아키텍처 기반 게이밍 GPU ‘지포스 GTX 1080’을 출시한다.
엔비디아의 11세대 GPU 아키텍처 ‘파스칼’은 이전 세대인 ‘맥스웰’과 비교해 전반적인 성능 향상 외에도 메모리 대역폭과 전력 효율성에 비약적인 발전을 가져왔으며, 특히 대규모 그래픽 연산 처리를 요구하는 가상현실을 구동하는데 최적화되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지포스 GTX 1080’은 맥스웰 기반 최상위 라인업인 ‘지포스 GTX 타이탄 X’에 비해 최대 2배 성능으로 가상현실 환경을 원활하게 구현하는 것이 가능하다. 아울러 16나노미터의 핀펫(FinFET, 3차원 입체 구조의 칩 설계 기술) 공정 기술을 적용되어 미세하고 빠른 72억 개의 트랜지스터를 기반으로 한층 강력해진 성능과 함께 이전 세대 모델들보다 3배 이상 더 높은 전력 효율을 보인다.
또한 파스칼 기반 ‘지포스 GTX 1080’은 마이크론의 8GB GDDR5X 메모리를 최초 탑재한 제품이다. 256비트의 메모리 인터페이스에서 초당 10Gb 속도로 실행되는 GDDR5X는 일반 GDDR5 보다 1.7배 더 효율적인 메모리 대역폭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180 와트의 전력 소모만으로도 1,700 MHz 이상의 클럭 속도가 구현되었으며, 보다 다양한 맞춤 설정과 오버클러킹, 성능 옵션을 위한 엔비디아 ‘GPU 부스트(GPU Boost)’ 기술의 3.0버전까지 마련됐다.
엔비디아 PC사업 담당 제프 피셔 수석 부사장은 “’지포스 GTX 1080’의 획기적인 성능 및 효율성 향상은 향후 게이밍 트렌드를 이끌어갈 VR 환경에서 놀라운 현장감과 몰입력을 구현하는데 최적화됐다"며 “고성능 GPU 성능을 요구하는 VR의 등장은 PC가 여전히 최고의 게이밍 플랫폼임을 다시 한번 입증할 것이며, 엔비디아의 파스칼 아키텍처는 이를 위해 탄생한 GPU라 할 수 있다"고 전했다.
‘지포스 GTX 1080 파운더스 에디션(Founder’s Edition)’은 북미 기준으로 5월 27일부터 699달러(한화 약 81만 원)에 주요 엔비디아 공식 파트너사를 통해서 판매된다. 파트너사에서 생산되는 커스텀 보드는 지역에 따라 상이하며, 소비자 판매가는 599달러(한화 약 70만 원)선에서 시작된다. 또한 지포스 GTX 1070의 ‘파운더스 에디션’은 6월 10일부터 449달러(한화 약 58만 원)에 이용 가능하다.
‘지포스 GTX 1080’ 및 ‘1070’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엔비디아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엔비디아의 11세대 GPU 아키텍처 ‘파스칼’은 이전 세대인 ‘맥스웰’과 비교해 전반적인 성능 향상 외에도 메모리 대역폭과 전력 효율성에 비약적인 발전을 가져왔으며, 특히 대규모 그래픽 연산 처리를 요구하는 가상현실을 구동하는데 최적화되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지포스 GTX 1080’은 맥스웰 기반 최상위 라인업인 ‘지포스 GTX 타이탄 X’에 비해 최대 2배 성능으로 가상현실 환경을 원활하게 구현하는 것이 가능하다. 아울러 16나노미터의 핀펫(FinFET, 3차원 입체 구조의 칩 설계 기술) 공정 기술을 적용되어 미세하고 빠른 72억 개의 트랜지스터를 기반으로 한층 강력해진 성능과 함께 이전 세대 모델들보다 3배 이상 더 높은 전력 효율을 보인다.
또한 파스칼 기반 ‘지포스 GTX 1080’은 마이크론의 8GB GDDR5X 메모리를 최초 탑재한 제품이다. 256비트의 메모리 인터페이스에서 초당 10Gb 속도로 실행되는 GDDR5X는 일반 GDDR5 보다 1.7배 더 효율적인 메모리 대역폭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180 와트의 전력 소모만으로도 1,700 MHz 이상의 클럭 속도가 구현되었으며, 보다 다양한 맞춤 설정과 오버클러킹, 성능 옵션을 위한 엔비디아 ‘GPU 부스트(GPU Boost)’ 기술의 3.0버전까지 마련됐다.
엔비디아 PC사업 담당 제프 피셔 수석 부사장은 “’지포스 GTX 1080’의 획기적인 성능 및 효율성 향상은 향후 게이밍 트렌드를 이끌어갈 VR 환경에서 놀라운 현장감과 몰입력을 구현하는데 최적화됐다"며 “고성능 GPU 성능을 요구하는 VR의 등장은 PC가 여전히 최고의 게이밍 플랫폼임을 다시 한번 입증할 것이며, 엔비디아의 파스칼 아키텍처는 이를 위해 탄생한 GPU라 할 수 있다"고 전했다.
‘지포스 GTX 1080 파운더스 에디션(Founder’s Edition)’은 북미 기준으로 5월 27일부터 699달러(한화 약 81만 원)에 주요 엔비디아 공식 파트너사를 통해서 판매된다. 파트너사에서 생산되는 커스텀 보드는 지역에 따라 상이하며, 소비자 판매가는 599달러(한화 약 70만 원)선에서 시작된다. 또한 지포스 GTX 1070의 ‘파운더스 에디션’은 6월 10일부터 449달러(한화 약 58만 원)에 이용 가능하다.
‘지포스 GTX 1080’ 및 ‘1070’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엔비디아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SNS 댓글이 없습니다.
많이 본 뉴스
-
1
원하는 주문 만든다, 디아블로 4 시즌 9 상세 내용 발표
-
2
오블리비언 리마스터, 마침내 한국 지역락 해제
-
3
27일 새벽부터, 스팀 ‘좀비 대 뱀파이어’ 할인 시작
-
4
블리자드 공식 발표, 오버워치 2 금지율 1위 영웅은?
-
5
[숨신소] 전투 강조한 테라리아 풍 신작 ‘팅커랜드’
-
6
로스트아크 아트 공모전 대상, 눈에 띄는 '중년의 낭만'
-
7
中 진출 앞둔 님블뉴런 “이터널 리턴 글로벌 IP 만든다”
-
8
고려 포함, 크루세이더 킹즈 3 신규 확장팩 전도 공개
-
9
엘더스크롤 풍 아서왕 전설 ‘테인티드 그레일’ 정식 출시
-
10
이순신 등장, 전략게임 신작 'SGS 임진왜란' 스팀 출시
E드기어2016-05-10 19:01
신고삭제그래픽카드는 정말 언제 무슨일이 생길지 모르는일인듯...
VITA는삶2016.05.09 11:08
신고삭제일단 나와봐야 알겠지만 이설명대로면 900대 유저들은 눈물만ㅠㅠ
심군2016.05.09 11:28
신고삭제라데온 R9 390 NITRO로 바꾼지 얼마 안됬는데...
이런 혹하는 기사가 나오면................
끄아아아앙
나중에 바꿔야하나...
하이엘프디드리트2016.05.09 11:47
신고삭제이녀석때문에 중고나라에서 900대 매물이 수두룩 나왔다는...
뭐 그만큼 기대감이 큰 녀석이죠.
아프리카타조세자2016.05.09 11:55
신고삭제중고로운 평화나라 900대 유저 멘붕하는거 웃기던데 ㅋㅋㅋ
원래 기계는 무덤 들어가기 전에 부장품으로 사야 여한이 없다더라
라할2016.05.09 12:42
신고삭제무리해서 970살까 아니면 여유롭게 960 살까 고민했었는데... 다행인 것 같아요. 그런데 1100번대 나오면 또 2배 이러는건 아니겟죠..? ㅋㅋ 외계인을 갈아서 넣지 않는 한 ㅋ
황혼의신2016.05.10 09:50
신고삭제제목이 좀 수정되어야 하는게 메모리가 타이탄시리즈보단 낮습니다. 타이탄이 좋은분야도 있고 지포스가 좋은 분야가 있습니다.
E드기어2016.05.10 19:01
신고삭제그래픽카드는 정말 언제 무슨일이 생길지 모르는일인듯...
미르후2016.05.10 19:53
신고삭제헐~~~ 나중에 실사 그래픽 시대가 오겠네 ㄷㄷㄷ;;;
탕수육은찍먹2016.05.10 23:53
신고삭제업그레이드의 시간이 다가오는군요
dukechen2016.05.11 22:04
신고삭제아직 GTX560Ti를 사용하고 있어서 한번쯤은 고급 그래픽카드 써보고 싶어지네요
twohs212016.05.12 15:39
신고삭제홀리 지쟈스.. 전 5850oc 쓰고 있는데...
커맨더제인2016.05.13 15:32
신고삭제속지마세요 레퍼 가격이 699달러면 전혀 싼게 아닙니다. 980이 549달러였슴다. 우리 돈으로 18만원 차이나네요. 황회장은 매번 이렇게 가격을 후려치고 있습니다.
크라웃또2016.05.13 15:34
신고삭제타이탄 2배 성능이라니ㅎㄷㄷ 하네요 진짜 진기명기 끝판왕인듯 암당아 미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