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 등용의 문, 롤 챌린저스 코리아 서머 30일 개막
2016.05.26 11:57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 '리그 오브 레전드 챌린저스 코리아' BI (사진제공: 라이엇 게임즈)
라이엇 게임즈는 오는 30일 '2016 리그 오브 레전드 챌린저스 코리아 서머(이하 롤 챌린저스 코리아)'를 개막한다고 밝혔다. 개막전은 '에버8 위너스'와 '스베누 코리아'의 대결로 확정됐다.
라이엇 게임즈가 주최하고 나이스게임TV가 주관하는 롤 챌린저스 코리아는 국내 '롤' 최상위 리그 '롤챔스 코리아' 진출권이 걸린 세미 프로 대회다.
총 상금 6,000만 원 규모로 8주 간 진행되며, 총 8개팀이 맞대결한다. 롤챔스에서 강등된 스베누 코리아와 콩두 몬스터, 지난 시즌에 이어 잔류에 성공한 에버8 위너스, 스타더스트, 파토스, 클럽 시리즈에서 승격한 '버튜어소 게이밍', '라이징 스타 게이밍', '아이 게이밍 스타' 3개팀이 있다. 이 중 최종 순위 기준 상위 두 팀에 '롤챔스 코리아' 승강전 도전 자격이 주어진다.
이번 시즌 변경점은 크게 2가지다. 우선 정규 리그 경기 방식이 기존 홈&어웨이에서 3전 2선승제로 변경된다. 이와 더불어 포스트시즌도 정규 시즌 최종 4위까지 참여하는 방식에서 상위 6팀이 참여하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확대된다.
이번 대회는 지난 스프링 시즌과 마찬가지로 신도림에 위치한 나이스게임 TV 스튜디오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정규 리그는 팀별 7경기씩, 총 28경기가 진행되며 매주 월요일, 화요일, 목요일마다 1경기씩 오후 5시에 시작한다. 포스트시즌은 7월 26일 시작해 8월 13일에 마무리될 예정이며 모든 경기는 나이스게임TV를 통해 생중계된다.
권정현 라이엇 게임즈 e스포츠커뮤니케이션 본부 총괄 상무는 “롤 챌린저스 코리아는 프로를 꿈꾸는 선수들에게는 기회의 무대이자 전세계 최강의 리그라고 불리는 롤챔스 코리아에게는 탄탄한 버팀목이다”라며, “과연 제 2의 ESC 에버나 MVP가 탄생할 수 있을지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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