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시리즈 중 가장 빨리 팔렸다, PS4 판매량 4,000만 대 돌파
2016.05.26 20:10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 PS4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SIE)는 5월 22일 기준, PS4 전세계 누적 판매량이 4,000만 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역대 출시된 플레이스테이션 시리즈 중 가장 판매속도가 빠르다는 것이 SIE 측의 설명이다.
여기에 오프라인 매장과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를 통해 판매된 PS4 타이틀의 누적 판매량은 2016년 5월 22일 기준 2억 7,090만 장에 달했다. PS4 타이틀 중에는 5월 10일 출시된 '언차티드 4'가 발매 1주일 만에 전세계 판매량 270만 장을 기록했다.
SIE 앤드류 하우스 사장 및 글로벌 CEO는 "PS4가 매우 짧은 시간 안에 4,000만 대라는 새로운 단계를 밟을 수 있었던 것은 전세계 유저 여러분의 지원과 파트너들의 협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올해도 강력한 소프트웨어 라인업을 추가하고 가상현실 시스템 PS VR을 시장에 도입하여 혁신적인 기능과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 이것을 통해 더욱 풍부한 게임 경험을 유저 여러분께 전달하고, PS4 성장 가속화와 비즈니스 성장을 목표로 나아가겠다"라고 전했다.
앞으로 SIE는 스퀘어 에닉스 '파이널 판타지 15', 코에이 테크모 게임즈 '인왕', 세가 게임즈 '용과 같이 6' 등 서드파티 타이틀을 비롯해 '그란투리스모 스포츠', '그라비티 러쉬 2', '더 라스트 가디언' 등, 다양한 신작을 출시할 예정이다.
또한, 앞으로 더 많은 유저가 PS4만의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도록 게임 라인업 및 PS4 플랫폼 확대를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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