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급형 '지포스 GTX 1070' 출시, 타이탄 X 성능을 41만원에
2016.06.13 11:41게임메카 이찬중 기자
▲ '지포스 GTX 1070' 공식 이미지 (사진제공: 엔비디아)
엔비디아가 10일(금), 자사에서 개발한 차세대 그래픽카드 ‘지포스 GTX 1070’을 출시했다.
‘지포스 GTX 1070’은 ‘지포스 GTX 1080’에 이어, 2016년 엔비디아가 새롭게 발표한 파스칼(Pascal) 아키텍처 기반의 게이밍 GPU다. 이전 세대 고성능 모델인 지포스 GTX 타이탄 X 수준의 성능을 379달러(한화 약 41만 원)라는 합리적인 가격에 구현한 뛰어난 가성비가 특징이다.
또한, 엔비디아의 ‘지포스 GTX 1080’과 함께 발표한 혁신적인 게이밍 기술 대다수를 고스란히 지원한다. 이를 통해 고성능 그래픽을 요구하는 최신 게임을 원활하게 즐기는데 부족함이 없는 성능은 물론, 차세대 게이밍 플랫폼으로 각광받는 가상현실(VR)에서 ‘지포스 GTX 970’ 대비 최대 3배 성능을 자랑한다.
이번에 출시된 ‘지포스 GTX 1070 파운더스 에디션’은 449달러(한화 약 53만 원)에 엔비디아 공식 파트너사를 통해 판매된다. 파트너사에서 직접 생산하는 커스텀 보드는 지역에 따라 상이하며, 소비자 판매가는 379달러(한화 약 41만 원) 선에서 시작된다.
‘지포스 GTX 1070’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웹사이트(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많이 본 뉴스
- 1 시프트업, 유사성 제기된 니케 캐릭터 원작자와 협의
- 2 [롤짤] "너만 아니면" 롤드컵 우승 노리는 3대장
- 3 몬헌 와일즈, PC 권장사양은 ‘RTX 4060’
- 4 넥슨, 메이플 유저 80만 명에게 219억 보상 결정
- 5 13년간 이어진 ‘투 더 문’ 마지막 에피소드 출시
- 6 해묵은 뇌관 '게임 검열' 국감 핵심으로 떠오르나?
- 7 국내 출시 임박, 소녀전선2: 망명 사전예약 시작
- 8 [오늘의 스팀] 헬다이버즈 2, 부활인가 회광반조인가
- 9 2단 변신 가능, 철권 8 헤이하치 플레이 영상 공개
- 10 경영 생존게임 프로스트펑크 2, 스팀 평가 ‘매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