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로 모르는 '워크래프트' 영웅들의 속사정, 소설로 보자
2016.06.13 15:30게임메카 이찬중 기자
블리자드가 13일, 자사의 RTS ‘워크래프트’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영화의 공식 소설 ‘워크래프트: 전쟁의 서막’을 출간했다. 소설 ‘워크래프트: 전쟁의 서막’은 영화의 스토리를 고스란히 담아낸 작품으로, ‘아제로스’를 무대로 인간과 오크 두 종족의 대립과 전쟁을 그린다. 영화와 마찬가지로, 소설도 두 세력의 충돌을 막으려는 얼라이언스의 기사단장 ‘안두인 로서’와 호드 부족장 ‘듀로탄’ 시점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 소설 '워크래프트: 전쟁의 서막' 이미지 (사진제공: 블리자드)
블리자드가 13일(월), 자사의 RTS ‘워크래프트’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영화의 공식 소설 ‘워크래프트: 전쟁의 서막’을 정식 출간했다.
소설 ‘워크래프트: 전쟁의 서막’은 영화의 스토리를 고스란히 담아낸 작품으로, 판타지 세계 ‘아제로스’를 무대로 인간과 오크 두 종족의 대립과 전쟁을 그린다. 영화와 마찬가지로, 소설도 두 세력의 충돌을 막으려는 얼라이언스의 기사단장 ‘안두인 로서’와 호드 부족장 ‘듀로탄’의 시점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이번 소설 집필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와 ‘스타크래프트’ 소설로 유명한 작가 크리스티 골든이 맡았다. 특히 소설에서는 기존 내용뿐만 아니라, 영화에서는 잘 다루지 않았던 ‘워크래프트’ 세계관에 대한 상세한 설명까지 다룰 예정이다.
이번 소설은 온라인 서점을 통해 14,800원(부가세 포함)에 판매 중이며, 보다 상세한 정보는 제우미디어 공식 웹사이트(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블리자드는 이번 영화 개봉을 기념해 오는 8월 1일(월)까지 자사의 MMORPG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 접속한 모든 유저에게 영화에 등장한 무기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얼라이언스 진영에는 화려한 검과 방패가, 호드 진영에는 위협적인 도끼와 지옥 마력에 뒤틀린 ‘굴단’의 지팡이 총 4가지 형상변환 아이템이 지급된다. 이번 프로모션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웹사이트(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SNS 화제
-
1
실크송 DLC 개발 중 "본편만큼 오래 걸리지 않을 것"
-
2
월희·페이트·마밤, 아크시스템웍스가 한국어 지원한다
-
3
[겜ㅊㅊ] 스팀서 99% 긍정적 평가 받은 '압긍' 신작 5선
-
4
최연규 등 원작자 참여, 서풍의 광시곡 리마스터 만든다
-
5
아이돌 얼굴에 시스루 의상? 아이온2 성착취물 방치 논란
-
6
[오늘의 스팀] 산나비: 귀신 씌인 날, 유저 평가 ‘압긍’ 달성
-
7
이터널 리턴 팀 팬 행사에 선수 '노쇼', 결국 계약 해지로
-
8
[순정남] 남자로 알았는데 여자였던 게임 캐릭터 TOP 5
-
9
'스포일러가 너무 심한 RPG' 시리즈는 계속된다
-
10
헬다이버즈 2 PC 용량, 154GB에서 23GB로 대폭 감소
많이 본 뉴스
-
1
이터널 리턴 팀 팬 행사에 선수 '노쇼', 결국 계약 해지로
-
2
스팀과 에픽서 ‘출시 불가’ 판정된 게임, 검열 논란 불러
-
3
[겜ㅊㅊ] 스팀서 99% 긍정적 평가 받은 '압긍' 신작 5선
-
4
GTA 6, 전 락스타 직원에 의해 또 정보 유출
-
5
페그오 개발자 신작 '츠루기히메' 내년 앞서 해보기 출시
-
6
월희·페이트·마밤, 아크시스템웍스가 한국어 지원한다
-
7
[매장탐방] PC 부품가 인상에, PS5 구매 행렬 이어져
-
8
실크송 DLC 개발 중 "본편만큼 오래 걸리지 않을 것"
-
9
약속과 다른 유료 클래스, 라스트 에포크 스팀 평가 '나락'
-
10
아이돌 얼굴에 시스루 의상? 아이온2 성착취물 방치 논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