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심의 국제협력 강화한다, E3 현장에 찾아간 게임위
2016.06.16 15:34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게임물관리위원회는 15일, E3 2016이 개최 중인 LA 컨벤션 센터에서 국제등급분류연합과 상호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게임위 여명숙 위원장과 미국 등급분류기관 ESRB의 의장이자 IARC의 대표인 패트리샤 반스가 참석했다. 체결식 후에는 상호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실무회의를 진행했다


▲ 게임물관리워원회-국제등급분류연합 협약식 현장 (사진제공: 게임위)
게임물관리위원회(이하 게임위)는 15일, E3 2016이 개최 중인 LA 컨벤션 센터에서 국제등급분류연합(이하 IARC)과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게임위 여명숙 위원장과 미국 등급분류기관 ESRB의 의장이자 IARC의 대표인 패트리샤 반스(Patricia Vance)가 참석했다. 체결식 후에는 상호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실무회의를 진행했다.
게임위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IARC 회원국인 미국, 유럽, 독일, 호주, 브라질 등 게임물등급분류기관과의 정보교류를 강화하고 글로벌 유통 게임물의 등급분류와 합리적인 관리방안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IARC는 디지털 유통 게임물의 등급분류를 위해 미국(ESRB), 유럽 PEGI, 독일 등급분류기관이 주도하여 설립한 국제등급분류연합이다.
현재 설립주체인 미국, 유럽, 독일을 비롯하여 브라질(DJRTQ), 호주(ACB) 게임물등급분류기관이 회원국으로 가입하고 있으며,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닌텐도, 모질라 등이 IARC의 등급분류시스템을 활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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