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나아갈 길은? 문체부 'VR 게임 토론회' 28일 개최
2016.06.22 12:04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 문화체윤관광부 로고 (사진출처: 공식 홈페이지)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오는 28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문화창조벤처단지 16층 컨퍼런스룸에서 가상현실 게임 토크 콘서트 '스타트 케이-가상현실'을 개최한다.
이번 토크 콘서트는 가상현실 게임산업 글로벌 동향을 살펴보고, 이를 통해 한국 게임산업이 나아갈 길을 모색해볼 수 있도록 게임 개발자에게 담론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게임 및 가상현실 관련 전문가들이 분과별로 토론을 진행핼 예정이다.
전 오큘러스 VR 코리아 지시장, 서동일 볼레크리에이티브 대표과 좌장으로 참여한다.
이어서 제1분과는 가상현실 세계적 흐름을 살펴보는 자리로 마련되며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 김여명 과장, 매니아마인드 김일 대표, 크레타게임즈 윤준희 대표가 참여한다.
제2분과는 가상현실 기반 게임 제작을 주제로 디이씨코리아 곽준영 대표, 이토이랩 박종하 대표, 포켓메모리 조용석 대표가 토론자로 나선다.
마지막 제3분과에서는 가상현실 영상 제작을 주제로 베레스트 권기호 대표, 무버 김윤정 ㄷ애표, 벤타브이알 전우열 대표가 참여해 산업 동향과 발전 방향에 대한 토론을 이어갈 예정이다.
문체부는 "가상현실 기기와 관련 콘텐츠의 보급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올해가 가상현실 산업의 원년이 될 것이며, 그 중 게임은 가상현실의 핵심 콘텐츠로서 우리 게임 산업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주목할 필요가 있다"라며 "문체부는 가상현실 게임콘텐츠의 초기 시장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관련 연구개발 확대와 콘텐츠 제작 지원, 체험관 구축 및 마케팅, 유통 지원 등 다방면의 정책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토크 콘서트 참관을 원하는 사람은 6월 28일 오전까지 온라인(바로가기)과 한국게임개발자협회를 통해 사전등록을 한 후 무료 참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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