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업계 관심 받았던 국회의원들, 상임위는 어디로?
2016.06.23 16:49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20대 국회는 시작부터 파란을 일으켰다. 국회의장을 어느 당이 하느냐부터 시작해 법사위, 예결위 등 주요 상임위 위원장 자리를 놓고 3당이 첨예하게 갈등한 것이다. 오랜 진통 끝에 지난 13일 모든 상임위 원 구성이 확정됐다. 여기서 업계의 관심이 쏠린 곳은 게임 쪽 주요 인사가 어느 상임위에 갔냐는 것이다


▲ 국회 CI (사진출처: 국회 공식 홈페이지)
[관련기사]
20대 국회는 시작부터 파란을 일으켰다. 국회의장을 어느 당이 하느냐부터 시작해 법사위, 예결위 등 주요 상임위 위원장 자리를 놓고 3당이 첨예하게 갈등한 것이다. 오랜 진통 끝에 지난 13일 모든 상임위 원 구성이 확정됐다. 여기서 업계의 관심이 쏠린 곳은 게임 쪽 주요 인사가 어느 상임위에 갔냐는 것이다.
20대 국회는 지난 19대와 마찬가지로 18개 상임위로 구성된다. 가장 먼저 눈길을 끄는 인물은 웹젠 의장 출신으로 게임업계 첫 국회의원에 안착한 김병관 의원의 상임위다. 김 의원은 20대 국회 전반기 동안 산업통상자원지원위원회 소속위원으로 활동한다. 이 곳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기업청, 특허청 등을 소관기관으로 한다. 당선 전부터 벤처기업을 일으킨 자수성가 사업가 이미지를 앞세운 김 의원이 본인의 전문분야에 맞춰 상임위 배정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상임위 배정 후 김병관 의원은 지난 17일 첫 법안을 대표 발의했다. 본인이 당선 후 청년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겠다고 밝힌 ‘창업날개법’의 일환으로 기업에 대한 보증이나 대출에 기업 대표 연대 보증을 금지하는 법 3종을 내놓은 것이다. 기술보증기금법, 신용보증기금법, 은행법에 각각 ‘대표이사의 연대보증을 요구하지 않는다’를 추가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어서 지난 19대 국회 막차에 탄 ‘게임 자율심의 확대법’을 발의한 박주선 의원도 눈길을 끈다. 박 의원은 ‘스팀’에 출시된 한국어화 게임 중 50% 이상이 심의를 받지 않았다고 지적하며 긴장감을 조성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후 박 의원은 성인 게임과 아케이드 게임을 제외한 모든 게임을 자율심의로 전환하는 ‘게임법’을 발의하고, 통과시키며 업계에 강한 인상을 남겼다.
박 의원은 20대 국회 부의장이자, 외교통일위원회 소속으로 활동한다. 이 상임위는 외교부, 통일부 등을 소관부처로 한다. 또한 이번 국회에서 근로자 수 200명 이상의 기업의 경우 신규 채용인원 일정 비율을 그 지역에 사는 인재를 채용하도록 유도하는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에 관한 법률 개정안’, 공공기관 청년 미취업자 고용 의무 비율을 5% 이상으로 올리고, 이를 300명 이상 민간기업에도 확대하는 ‘청년고용촉진 특별법 개정안’, 6.15 남북공동선언과 10.4 남북정산선언 국가기념일 지정 촉구 결의안 등을 대표 발의했다.
마지막으로 ‘확률형 아이템 규제’를 발의했던 정우택 의원이 있다. 정 의원의 ‘확률형 아이템 규제’는 게임사가 판매하는 모든 확률형 아이템 구성품과 개별 확률을 의무적으로 공개하도록 하는 것이었다. 19대 국회 당시 발의된 이 법안은 본회의를 통과하지 못하고 폐기됐다. 정우택 의원은 20대 국회 전반기에 김병관 의원과 동일한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으로 활동하며, 20대 국회에서 발의한 법안은 아직 없다.
SNS 화제
-
1
대원미디어, 유희왕·디지몬 포함 카드게임 페스티벌 연다
-
2
네오위즈, 라운드8 스튜디오 중심으로 신작 개발 박차
-
3
‘마동석과 같이’ 어디로? 나고시 스튜디오 홈페이지도 폐쇄
-
4
데브시스터즈 1분기 영업손실 174억... 희망퇴직 실시
-
5
스타듀 밸리 개발자 “이혼·불륜 추가는 도덕적으로 반대”
-
6
[오늘의 스팀] 슬더스 2, 논란의 ‘문을 만드는 자’ 삭제한다
-
7
이환, 서브컬처 GTA가 아니라 ‘서브컬처 붉은사막’에 가깝다
-
8
시프트업, 스텔라 블레이드 차기작 자체 퍼블리싱한다
-
9
펄어비스 '도깨비' 프리 프로덕션 단계, 핵심 자원 투입
-
10
숙녀의 뺨 때리기 게임 ‘장미와 동백’ 온라인 대전 추가한다
많이 본 뉴스
-
1
[오늘의 스팀] 슬더스 2, 논란의 ‘문을 만드는 자’ 삭제한다
-
2
시프트업, 스텔라 블레이드 차기작 자체 퍼블리싱한다
-
3
펄어비스 '도깨비' 프리 프로덕션 단계, 핵심 자원 투입
-
4
“부정적 스팀 평가 지워달라” 아웃바운드 개발자 논란
-
5
대원미디어, 유희왕·디지몬 포함 카드게임 페스티벌 연다
-
6
파랜드 택틱스 느낌, 국산 인디 '스타더스트' 29일 출시한다
-
7
스팀 컨트롤러, 떨어뜨리면 비명 지른다
-
8
‘마동석과 같이’ 어디로? 나고시 스튜디오 홈페이지도 폐쇄
-
9
스타듀 밸리 개발자 “이혼·불륜 추가는 도덕적으로 반대”
-
10
[성지순례] 신촌 짱오락실 자리에 새로 생긴 ‘와다다 오락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