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렉시트 가결 충격! 게임주도 우수수 ‘급락’
2016.06.24 16:54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영국의 EU 탈퇴 여부를 브렉시트 국민투표가 탈퇴 52%, 잔류 48%로 브렉시트 탈퇴 쪽으로 가결됐다. 이에 따라 한국을 비롯한 일본, 중국, 미국 등 주요 금융시장이 출렁거렸다.
특히 한국의 경우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76% 하락한 647.16에 마감됐으며, 정오 무렵에는 프로그램 매매를 일시 정지하는 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다

▲ 6월 24일 종가 기준, 28개 게임 상장사 주가 (단위: 원)

▲ 6월 24일 종가 기준, 28개 게임 상장사 주가 (단위: 원)
영국의 EU 탈퇴 여부를 가리는 브렉시트 국민투표가 탈퇴 52%, 잔류 48%로 브렉시트 탈퇴 쪽으로 가결됐다. 이에 따라 한국을 비롯한 일본, 중국, 미국 등 주요 금융시장이 출렁거렸다.
특히 한국의 경우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76% 하락한 647.16에 마감됐으며, 정오 무렵에는 프로그램 매매를 일시 정지하는 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다. 코스피 지수도 3.09% 내려간 1,925.24에 마감됐다.
이처럼 브렉시트 국민투표가 ‘탈퇴’로 가결되며 코스닥과 코스피 모두 내림새를 면치 못했다. 게임주 역시 그 여파를 피해가지 못했다. 6월 24일, 게임주 28개가 전 거래일보다 주가가 떨어진 것이다. 가장 하락폭이 큰 것은 위메이드다. 위메이드는 전일보다 10.95% 하락한 21,550원에 거래를 마쳤다. 파티게임즈 역시 10.73% 떨어진 9,150원에 장을 마쳤다.
다른 게임주 역시 상황은 마찬가지다. 액토즈소프트가 9.95% 하락했으며, 소프트맥스 9,18%, 로코조이와 룽투코리아는 각각 9.68%, 9.57% 급락했다. 이 외에도 이스트소프트 8.11%, 엠게임 7.62%, 웹젠 7.39%, 한빛소프트 6.98%, 썸에이지 6.97%, 에임하이가 6.95% 내려간 주가로 장을 마쳤다. 여기에 네오위즈게임즈와 플레이위드도 각각 6.71%, 6.50% 하락을 기록했다.
앞서 언급한 게임주 외에도 전반적으로 주가가 떨어지는 흐름이 강했다. 아프리카TV, NHN엔터테인먼트, 바른손이앤에이, 엔씨소프트, 드래곤플라이, 컴투스, 조이시티, 게임빌, 데브시스터즈, 선데이토즈, 와이디온라인 등이 전 거래일보다 낮은 주가를 기록했다. 게임주 28개 중 상승한 것은 단 하나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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