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계1번관 신작 '미궁의 지하에서 죽다' 한국어화 정식 발매
2016.06.30 14:42게임메카 김영훈 기자
▲ '미궁의 지하에서 죽다' 패키지 이미지 (사진제공: CFK)
CFK는 30일(목), PS비타용 RPG ‘미궁의 지하에서 죽다’를 한국어화 정식 발매했다.
‘미궁의 지하에서 죽다’는 컴파일하트의 RPG 브랜드 ‘마계 1번관’ 시리즈의 두 번째 작품이다. 게임은 갑자기 별의 자전이 멈춰 마물이 배회하는 밤뿐인 세계를 무대로, 세계에 빛을 되돌리기 위해 선택된 주인공 ‘에스트라’와 4명의 마계사 소녀들, 그리고 그녀들을 수호하는 거대로봇 ‘가디언’이 펼치는 모험을 그린다.
독특한 세계관으로 정평이 난 RPG ‘메탈 맥스’ 개발자 타우치 토모키가 디렉터로서 참여하고, ‘마알왕국의 인형공주’ 및 ‘라퓌셀’로 국내에도 친숙한 료지(Ryoji)가 캐릭터 디자인, ‘마크로스’를 통해 명성이 자자한 텐진 히데타카가 메카닉 디자인을 담당하는 등 호화 스탭이 대거 참여해 눈길을 끈다.
게임은 다양한 미궁을 돌파하는 던전 RPG 형태로, 플레이어는 ‘가디언’과 조를 이룬 캐릭터를 활용해 전투를 펼치게 된다. 전투에는 총 3개조가 참여 가능하며, ‘가디언’이 몬스터와의 직접적인 전투를 담당하고, 캐릭터는 이를 보조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특히, ‘가디언’ 능력치를 커스터마이징하거나, 전황에 맞춰 캐릭터 조 편성을 바꾸는 등 전략적인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CFK는 ‘미궁의 지하에서 죽다’ 한국어화 정식 발매를 기념하여, 30일 하루 동안 PS스토어를 통해 ‘신차원게임 넵튠’ 콜라보레이션 코스츔 ‘넵튠 폼’을 무료로 배포한다. ‘넵튠 폼’은 게임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에스트라’ 전용 코스튬으로 착용하면 겉모습이 변화하는 것뿐만 아니라, 능력치까지 변화하게 된다.
이외에도 오는 14일까지 디지털 다운로드 방식으로 ‘미궁의 지하에서 죽다’를 구입하는 유저 전원에게 조기구매 특전으로서 히로인 코스츔 ‘트릴리온 폼’이 제공될 예정이다.
CFK는 “’미궁의 지하에서 죽다’ 한국어화 정식 발매를 위해 도움을 준 모든 이들에게 감사하며, 언제나 신품 구매로 응원해주고 성원해주는 팬들에게도 깊이 감사한다. 발매 이후에도 다양한 추가 콘텐츠가 계속해서 서비스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미궁의 지하에서 죽다’ 한국어판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CFK 공식 웹사이트(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미궁의 지하에서 죽다' 한국어판 스크린샷 (사진제공: CF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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