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조이 현장에서, 세계 e스포츠 정상 회의 열린다
2016.07.06 14:34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국제e스포츠연맹은 29일부터 31일까지 3일 간 중국 상하이에서 인촨국제게임 투자유한공사와함께 '2016 세계 e스포츠 정상 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e스포츠의 현주소와 향후 발전 방향, 정식 스포츠 인증 등을 국제 스포츠 인사들과 함께 논의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 2015 e스포츠 서밋 현장 (사진제공: 국제e스포츠연맹)

▲ 2015 e스포츠 서밋 현장 (사진제공: 국제e스포츠연맹)
국제e스포츠연맹(이하 IeSF)은 29일부터 31일까지 3일 간 중국 상하이에서 인촨국제게임 투자유한공사(이하 인촨유한공사)와 함께 '2016 세계 e스포츠 정상 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e스포츠의 현주소와 향후 발전 방향, 정식 스포츠 인증 등을 국제 스포츠 인사들과 함께 논의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주요 안건은 e스포츠 글로벌 정식스포츠화, e스포츠 보편적 가치 및 사회적 책임, 글로벌 e스포츠 아카데미와 선수복지, 클린 e스포츠, 다음 e스포츠 세대들을 위한 미래 플랫폼 등이다.
중국 최대 게임 박람회 차이나조이 2016 현장에서 함께 열리는 이번 회의에는 글로벌 게임 개발사와 퍼블리셔, e스포츠 관계자 및 협단체, 미디어와 더불어 국제 스포츠 관계자, 저명 스포츠 인사, 올림픽 활약 선수 등이 초청된다.
IeSF는 이번 회의가 모이기 어려운 국제 스포츠 인사와 게임사, e스포츠인들이 함께 의견을 나누고 e스포츠의 발전 방향을 정립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후 상호간의 이해를 높여 e스포츠 정식 스포츠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IeSF 전병헌 회장은 "2016 세계 e스포츠 정상 회의를 통해 e스포츠산업 관계자들이 공통된 비전을 가지고 e스포츠에 발전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또한 기존 스포츠 인사들과 e스포츠 인사들의 교류를 통해 e스포츠에 대한 스포츠계의 인식을 개선하는 한편 함께 스포츠어코드 및 IOC 가맹사업 등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IeSF는 앞으로 연속적으로 세계 e스포츠 정상 회의를 개최하여 e스포츠 사회 전반의 의견을 수렴하여 IeSF의 글로벌 정책이 올바른 방향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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