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팀 앞둔 유영혁의 운명은? 카트 리그 새 시즌 8월 6일 개막
2016.07.25 17:12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넥슨은 25일, '카트라이더' 여름 정규 e스포츠 대회 '카트라이더 : 듀얼 레이스' 본선 진출 8개팀, 선수 32명을 발표했다. '듀얼 레이스'에는 '카트라이더 리그' 최강 라이벌로 손꼽히는 문호준과 유영혁의 팀이 각각 다른 조에 속했다. 유영혁이 강팀 속에서 살아남아 문호준과의 라이벌전을 펼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 '카트라이더: 듀얼 레이스'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넥슨)
넥슨은 25일, '카트라이더' 여름 정규 e스포츠 대회 '카트라이더: 듀얼 레이스' 본선 진출 8개팀, 선수 32명을 발표했다.
'듀얼 레이스'에는 '카트라이더 리그' 최강 라이벌로 손꼽히는 문호준(쏠라이트-인디고)과 유영혁(원레이싱)의 팀이 각각 다른 조에 속했다. 문호준은 상대적으로 약팀이 배치되어 있는 A조에 속한 반면, 유영혁은 강력한 전력을 보유한 4개 팀이 포진된 B조에 소속됐다.
조별 경기를 통해 4강 진출팀이 결정되는 만큼, 최근 리그 2연패를 달성하며 최상의 실력을 선보이고 있는 유영혁이 강팀 속에서 살아남아 문호준과의 라이벌전을 펼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2000년대 중후반 '카트라이더 리그'를 휩쓸며 2회 우승, 3회 준우승을 기록한 강진우와 온라인 최강자로 평가 받은 이중선이 군복무 공백기를 깨고 '그리핀(Griffin)'팀으로 복귀했다.
이 밖에도 지난 '2016 카트라이더 리그 버닝타임'에서 모두의 예상을 깨고 신인답지 않은 능숙한 실력을 보여주며 눈길을 끈 최연소 참가자 유창현(16세) 도 본선에 올랐다.
한편, 총 상금 7,000만 원 규모로 열리는 '듀얼 레이스'는 오는 8월 6일 '디팩토리 모터스포츠'와 '쏠라이트-인디고', 'BEOM'S 레이싱'과 '유베이스-알스타즈'가 대결하는 개막전을 시작으로 총 12주간의 대장정을 시작한다.
‘듀얼 레이스’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바로가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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