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R 게임 만들 때 힘든 점 공유, 올스타 토크 파티 종료
2016.07.26 10:06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경기창조경혁신센터는 지난 25일 저녁 7시 'VR 게임 올스타 토크 파티'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루더스501 정석희 대표가 사회를, 한국 VR 게임 전문가가 패널로 참가하였다. 이날 참석자들은 각 사가 게임을 개발할 때 고민하고 있는 사안을 공유했다. 또한 VR 게임의 B2B, B2C 전략 등에 대해서도 함께 논의했다

▲ VR 게임 올스타 토크 파티 현장 (사진제공: 경기창조혁신센터)

▲ VR 게임 올스타 토크 파티 현장 (사진제공: 경기창조혁신센터)
경기창조혁신센터는 지난 25일 저녁 7시 'VR 게임 올스타 토크 파티'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루더스501 정석희 대표가 사회를, 한국 VR 게임 전문가 서동일 대표(볼레크리에이티브, 전 한국오큘러스 한국지사장), 김용준 실장(엠게임), 최정환 부사장(스코넥엔터테인먼트), 김일 대표(매니아마인드), 박종하 대표(이토이랩), 곽준영 대표(디이씨코리아), 김재환 대표(EVR), 김태우 대표(민코넷), 이종찬 대표(모션디바이스), 이은규CTO(상화기획) 등이 패널로 참가하였다.
이날 참석자들은 VR 게임 개발에 대한 각 회사의 이해, VR 게임은 어떤 면에서 재미를 줄 수 있는지, VR 기기들의 하드웨어 제약에 의한 개발 한계와 사용자 경험 한계는 어떠한지 등 각 사가 게임을 개발할 때 고민하고 있는 사안을 공유했다. 또한 VR 게임의 B2B, B2C 전략 등에 대해서도 함께 논의하면서, VR산업 육성에 필요한 정책을 제안하는 시간도 가졌다.
VR토론이 끝난 후 패널과 방청객들의 Q&A를 통해 VR 사용 시 어지러움 해소방안, 해외 경쟁업체와의 경쟁 상태, 향후 한국이 VR 이 주도권 잡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도 가졌다. 현장에는 주최 측 추산 100명 이상이 자리했다.
경기센터 임덕래 센터장은 "우리 센터는 VR의 산업적 가치와 가능성에 주목하면서, VR 게임 개발 스타트업과 인디개발자들을 발굴하고 육성해 나갈 것이며, 유관 기관과의 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SNS 화제
-
1
콜옵과 타이탄폴의 아버지 ‘빈스 잠펠라’ 교통사고로 별세
-
2
한국 오컬트 공포, 전국퇴마사협회 스팀 앞서 해보기 출시
-
3
[이구동성] 줄초상 나고 대 끊긴 블소 집안
-
4
팔콤, 게임 개발에 AI 활용해 작업 시간 대폭 단축
-
5
마을 진입하면 ‘강종’, 어스토니시아 스토리 치명적 버그
-
6
호라이즌 표절 소송, 소니와 텐센트 비공개 합의로 종결
-
7
확률형 아이템 표기 위반 시 최대 ‘매출 3% 과징금’ 발의
-
8
[오늘의 스팀] 큰 거 온다고? 스타듀 밸리에 팬들 몰렸다
-
9
서든∙블아로 다진 내실, 넥슨게임즈 신작으로 비상 준비
-
10
한국 게임 30년 조명, '세이브 더 게임' 3부작 29일 방송
많이 본 뉴스
-
1
[오늘의 스팀] 큰 거 온다고? 스타듀 밸리에 팬들 몰렸다
-
2
경기 중 부정행위, ‘왕자영요’ 태국 국가대표 선수 퇴출
-
3
[겜ㅊㅊ] 스팀 겨울 축제, 역대 할인율 경신한 ‘갓겜’ 7선
-
4
[이구동성] 줄초상 나고 대 끊긴 블소 집안
-
5
바다에서 정글로, 데이브 더 다이버 DLC에서 확 바뀐다
-
6
한국 오컬트 공포, 전국퇴마사협회 스팀 앞서 해보기 출시
-
7
25일 단 하루, 칼리스토 프로토콜 에픽 무료 배포
-
8
서든∙블아로 다진 내실, 넥슨게임즈 신작으로 비상 준비
-
9
콜옵과 타이탄폴의 아버지 ‘빈스 잠펠라’ 교통사고로 별세
-
10
[롤짤] 들쭉날쭉한 기준, LCK 어워드 선정 결과 논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