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펜딩 챔피언, 경기도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 대표 뽑는다
2016.07.27 14:01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 제8회 2016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 경기 본선 대회 포스터
(사진제공: 경기도)
제8회 2016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 경기 본선 대회가 오는 31일 판교 경기창조혁신센터에서 열린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트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지역예선에서 시드권을 부여받은 선수와 개별모집을 통해 신청한 선수가 참가할 수 있다.
종목은 '리그 오브 레전드', '카트라이더', '하스스톤' 총 3종이다. '리그 오브 레전드'와 '하스스톤'은 12세 이상(2004년 7월 31일 이후 출생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카트라이더'는 별도 연령 제한이 없다. 또한 '리그 오브 레전드'의 경우 2015, 2016 롤챔스 코리아와 롤 챌린저스 코리아 출전 경력자는 참가할 수 없다.
경기 지역 본선 1, 2위(리그 오브 레전드는 1팀)에게는 소정의 상금이 지급되며 경기도 대표로 전국결선에 출전한다. 또한 경기지역 본선 참가자 및 관람객에게는 간식과 식사가 무료로 제공되며, 판교역에서 경기장까지 무료 셔틀버스가 20분 간격으로 운영된다. 참가신청은 공식 웹사이트(바로가기)를 통해 가능하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e스포츠협회가 주관하는 '제8회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 전국 결선은 오는 8월 13일부터 15일까지 서울 마포구 상암동 e스포츠 스타디움에서 개최된다. 지난해 경기도는 16개 시도가 참가한 전국결선에서 종합우승을 거머쥔 바 있다. 여기에 결선 현장에는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임단 ROX 타이거즈 정노철 감독 및 코치진이 방문해 경기를 직접 관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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