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부터 시작, 에픽게임스 AOS 신작 ‘파라곤’ 공개서비스 돌입
2016.08.17 11:27게임메카 이찬중 기자
에픽게임스가 16일, 자사의 AOS 신작 ‘파라곤’ 해외 공개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번 공개서비스는 북미, 유럽, 호주 3개 지역에서 진행되며, 국내 서비스도 현재 준비 중에 있다. ‘파라곤’은 에픽게임스 미국 본사에서 개발 중인 AOS 신작으로, 에픽게임스가 자랑하는 최신 언리얼엔진 4를 활용한 현실적인 그래픽으로 첫 공개 당시 주목을 받았다



▲ '파라곤' 공식 트레일러 (영상출처: 공식 유튜브 채널)
에픽게임스가 16일(현지시간), 자사의 AOS 신작 ‘파라곤’ 해외 공개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번 공개서비스는 북미, 유럽, 호주 3개 지역에서 진행되며, 국내 서비스도 현재 준비 중에 있다.
‘파라곤’은 에픽게임스 미국 본사에서 개발 중인 AOS 신작으로, 언리얼 엔진 4를 기반으로 한 고품질 그래픽을 앞세웠다. 게임 방식은 3갈래 공격로를 따라 ‘미니언’과 ‘영웅’을 상대로 전투를 펼치는 5 대 5 AOS와 크게 다르지 않지만, 탑뷰가 아닌 3인칭 시점을 채택해 액션성이 한층 강조됐다.
이번 공개서비스에서는 현재 출시된 20명 영웅을 별도 구매 없이 무료로 체험해볼 수 있으며, 지속적인 재미를 제공하기 위해 3주마다 신규 캐릭터를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게임 내 영웅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카드 시스템’을 선보인다. ‘카드’는 오직 게임 플레이를 통해서만 얻을 수 있으며 레벨이 올라갈수록 신규 카드팩과 보상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최고 레벨에 도달한 유저는 ‘마스터 챌린지’에 도전할 수 있다.
에픽게임스 코리아 박성철 대표는 “TV 광고나 게임 트레일러 CG에서 보던 그래픽 그대로, 전장에 직접 뛰어들어 싸우는듯한 현장감을 주는 ‘파라곤’의 공개서비스 소식을 전해드릴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다만, 현재 열린 해외 서버는 한국 게이머들에게 다소 불편할 수 있는 만큼, 한국 서비스 준비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파라곤’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웹사이트(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파라곤' 스크린샷 (사진출처: 공식 웹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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