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카실험실] 유저의뢰, 블레스의 가파른 절벽을 등반하라

지난 메카실험실에선 네오위즈게임즈의 MMORPG '블레스'를 무대로 다양한 실험을 진행한 바 있다. 게임에 방대한 콘텐츠가 마련되어 있는 만큼 예상치 못한 흥미로운 결과가 나와 눈길을 끈 바 있다. 그리고 지난 실험 덕분에 블레스를 플레이하는 유저들에게 많은 의뢰 메일을 받게 됐고, 이 중 한 의뢰가 기자의 마음을 끌었다

지난 메카실험실에선 네오위즈게임즈의 MMORPG '블레스'를 무대로 다양한 실험을 진행한 바 있다. 게임에 방대한 콘텐츠가 마련되어 있는 만큼 예상치 못한 흥미로운 결과가 나와 눈길을 끈 바 있다. 그리고 지난 실험 덕분에 '블레스'를 플레이하는 유저들에게 많은 의뢰 메일을 받게 됐고, 이 중 한 의뢰가 기자의 마음을 끌었다.

▲ 등반 실험을 의뢰한 독자

내용인즉슨, '블레스'의 탈 것들이 가진 지속 속성 중 ‘등반’의 효율이 궁금하다는 질문이었다. 이에 게임메카에선 의뢰를 수용해 실험을 진행하기로 했다. 등반 레벨이 높은 탈 것으로 가파른 산을 얼마나 탈 수 있는지, 성벽이나 집도 오를 수 있는지, 그리고 조만간 업데이트 될 신규 지역에 진입하는 것이 가능한지 등, 다양한 실험을 진행했다. 기다릴 필요가 없다. 바로 실험으로 들어가보자.

▲ 마치 산악 자전거를 타고 높은 곳을 뛰어 내리는 기분이었다

▲ 산양의 이동은 마치 에반게리온 제 3사도의 공격과도 같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