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지원, 우주 전략게임 '마스터 오브 오리온' 정식 출시
2016.08.26 10:14게임메카 김영훈 기자
워게이밍은 26일, 자사의 SF 전략게임 '마스터 오브 오리온' 앞서 해보기 서비스를 끝마치고 스팀과 GOG를 통해 정식 출시했다. 이번 ‘마스터 오브 오리온’은 지난 93년 출시된 동명의 턴제 전략게임을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93년작은 4X 장르의 토대를 닦아, 오늘날 턴제 전략게임의 아버지로도 불리는 명작이다. 워게이밍은 원작을 즐겨본 팬뿐만 아니라 신규 유저들까지도 우주 정복에 빠져들 수 있도록 기존 게임성과 새로운 요소를 적절히 융합했다

▲ '마스터 오브 오리온' 리메이크작이 정식 출시됐다 (사진제공: 워게이밍)





▲ '마스터 오브 오리온' 게임플레이 스크린샷 (사진제공: 워게이밍)

▲ '마스터 오브 오리온' 리메이크작이 정식 출시됐다 (사진제공: 워게이밍)
워게이밍은 26일(금), 자사의 SF 전략게임 '마스터 오브 오리온' 앞서 해보기 서비스를 끝마치고 스팀과 GOG를 통해 정식 출시했다.
이번 ‘마스터 오브 오리온’은 지난 93년 출시된 동명의 턴제 전략게임을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93년작은 4X(eXplore/탐험, eXpand/확장, eXploit/개척, eXterminate/섬멸)장르의 토대를 닦아, 오늘날 턴제 전략게임의 아버지로도 불리는 명작이다. 워게이밍은 원작을 즐겨본 팬뿐만 아니라 신규 유저들까지도 우주 정복에 빠져들 수 있도록 기존 게임성과 새로운 요소를 적절히 융합했다.
원작을 통해 친숙한 10개 종족이 모두 등장하며, 은하계를 넘어 오리온 대성운 정복이라는 궁극적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셀 수 없이 많은 전략적 다양성이 존재한다. 여기에 ‘스타워즈’와 ‘스타트렉’, ‘파이어 플라이’를 통해 SF팬들에게 큰 지지를 받고 있는 배우 마크 해밀, 마이클 돈, 앨런 듀딕 등이 성우로 참여해 흥미를 더한다.
‘마스터 오브 오리온’ 게임만을 원한다면 일반판(3만2,000)을 구입하면 되며, 여기에 디지털 원화집과 오케스트라 사운드트랙, 복고풍 함대 스킨, 추가 종족 ‘테란 카네이트’ 그리고 원작 ‘마스터 오브 오리온’ 3부작을 함께 얻고 싶다면 콜렉터스 에디션(5만4,000원)을 선택하면 된다.
버전에 상관없이 모든 구매자들에게는 특전으로 명작 RTS로 평가 받는 97년작 '토탈 어나힐레이션'이 무료로 증정된다. 다만 코드를 얻기 위해서는 '마스터 오브 오리온' 메인 메뉴에서 워게이밍 계정을 연결해야만 한다.
워게이밍 빅터 키슬리 CEO는 "개인적으로도 엄청난 영향을 받은 '마스터 오브 오리온'을 리메이크해 새롭게 탄생시킬 수 있어 큰 영광이라 생각하고 이번 작업에서 많은 영감과 큰 보람을 느꼈다"며 "모든 과정을 함께 해 준 유저들의 도움 덕에 WG랩스와 NGD스튜디오가 특유의 플레이 요소들을 새로운 콘텐츠와 멋진 그래픽과 함께 되살려낼 수 있었다"고 전했다.
'마스터 오브 오리온'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마스터 오브 오리온’은 지난 93년 출시된 동명의 턴제 전략게임을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93년작은 4X(eXplore/탐험, eXpand/확장, eXploit/개척, eXterminate/섬멸)장르의 토대를 닦아, 오늘날 턴제 전략게임의 아버지로도 불리는 명작이다. 워게이밍은 원작을 즐겨본 팬뿐만 아니라 신규 유저들까지도 우주 정복에 빠져들 수 있도록 기존 게임성과 새로운 요소를 적절히 융합했다.
원작을 통해 친숙한 10개 종족이 모두 등장하며, 은하계를 넘어 오리온 대성운 정복이라는 궁극적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셀 수 없이 많은 전략적 다양성이 존재한다. 여기에 ‘스타워즈’와 ‘스타트렉’, ‘파이어 플라이’를 통해 SF팬들에게 큰 지지를 받고 있는 배우 마크 해밀, 마이클 돈, 앨런 듀딕 등이 성우로 참여해 흥미를 더한다.
‘마스터 오브 오리온’ 게임만을 원한다면 일반판(3만2,000)을 구입하면 되며, 여기에 디지털 원화집과 오케스트라 사운드트랙, 복고풍 함대 스킨, 추가 종족 ‘테란 카네이트’ 그리고 원작 ‘마스터 오브 오리온’ 3부작을 함께 얻고 싶다면 콜렉터스 에디션(5만4,000원)을 선택하면 된다.
버전에 상관없이 모든 구매자들에게는 특전으로 명작 RTS로 평가 받는 97년작 '토탈 어나힐레이션'이 무료로 증정된다. 다만 코드를 얻기 위해서는 '마스터 오브 오리온' 메인 메뉴에서 워게이밍 계정을 연결해야만 한다.
워게이밍 빅터 키슬리 CEO는 "개인적으로도 엄청난 영향을 받은 '마스터 오브 오리온'을 리메이크해 새롭게 탄생시킬 수 있어 큰 영광이라 생각하고 이번 작업에서 많은 영감과 큰 보람을 느꼈다"며 "모든 과정을 함께 해 준 유저들의 도움 덕에 WG랩스와 NGD스튜디오가 특유의 플레이 요소들을 새로운 콘텐츠와 멋진 그래픽과 함께 되살려낼 수 있었다"고 전했다.
'마스터 오브 오리온'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마스터 오브 오리온' 게임플레이 스크린샷 (사진제공: 워게이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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