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령우 VS 강민수, 스타 2 저그 원탑 가린다
2016.09.07 11:43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스포TV 게임즈는 오는 11일 저녁 6시부터 서울 강서구 KBS 스포츠월드 제 2 체육관에서 '스타 2 스타리그 2016 시즌 2' 결승전을 진행한다. 결승전에는 스타리그 2016 시즌 1 승자조 결승에서 맞붙었던 박령우와 강민수가 출전한다. 여기에 블리자드 '스타 2 WCS' 체제 출범 후 첫 저그 대 저그 결승전이다

▲ 스타 2 스타리그 2016 시즌 2 결승전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스포TV 게임즈)

▲ 스타 2 스타리그 2016 시즌 2 결승전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스포TV 게임즈)
스포TV 게임즈는 오는 11일 저녁 6시부터 서울 강서구 KBS 스포츠월드 제 2 체육관에서 '스타 2 스타리그 2016 시즌 2' 결승전을 진행한다.
결승전에는 스타리그 2016 시즌 1 승자조 결승에서 맞붙었던 박령우와 강민수가 출전한다. 여기에 블리자드 '스타 2 WCS' 체제 출범 후 첫 저그 대 저그 결승전이다. 이번 시즌 16명 중 단 2명뿐이었던 저그 선수들이 결승전까지 살아남은 것이다. 따라서 이번 결승전은 '저그 원탑'을 가릴 무대가 된다.
지난 시즌에 이어 다시 한번 왕좌에 도전하는 박령우는 WCS 출범 후 한국에서 처음으로 지난 시즌 우승자가 다음 시즌 결승에도 진출하는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여기에 박령우의 소속팀 SKT는 이번 시즌을 포함해 10시즌 동안 결승 진출자를 배출했으며, 지난 세 시즌 연속으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이번에 박령우가 우승할 경우 SKT는 네 시즌 연속으로 우승자를 배출하게 된다.
반면 해외에서는 굉장한 활약을 보였지만 국내 대회와는 유독 인연이 없었던 강민수의 경우 국내 첫 결승 진출과 더불어 이번 시즌에서 우승할 경우 데뷔 이후 약 4년 만에 첫 국내 개인리그 우승 기록을 세우게 된다. 강민수가 소속된 삼성 갤럭시 팀 또한 4년 만에 결승 진출자가 탄생하는 것인 만큼 이번 결승전에 거는 기대감이 크다.
SNS 화제
-
1
콜옵과 타이탄폴의 아버지 ‘빈스 잠펠라’ 교통사고로 별세
-
2
에픽스토어 '디스코 엘리시움' 무료배포, 한국은 제외
-
3
'공포 2.0'과 함께, 파스모포비아 2026년 정식 출시 예고
-
4
확률형 아이템 표기 위반 시 최대 ‘매출 3% 과징금’ 발의
-
5
서든∙블아로 다진 내실, 넥슨게임즈 신작으로 비상 준비
-
6
[오늘의 스팀] 큰 거 온다고? 스타듀 밸리에 팬들 몰렸다
-
7
한국 게임 30년 조명, '세이브 더 게임' 3부작 29일 방송
-
8
일러스타 페스, 풍자성 1,000만 원 VIP 입장권 예고 화제
-
9
'무늬만 15세' 여신의 여명, 부적정 등급으로 삭제 조치
-
10
[순위분석] 키네시스 ‘복귀각’ 제대로 열었다, 메이플 2위
많이 본 뉴스
-
1
[오늘의 스팀] 큰 거 온다고? 스타듀 밸리에 팬들 몰렸다
-
2
[겜ㅊㅊ] 스팀 겨울 축제, 역대 할인율 경신한 ‘갓겜’ 7선
-
3
에픽스토어 '디스코 엘리시움' 무료배포, 한국은 제외
-
4
25일 단 하루, 칼리스토 프로토콜 에픽 무료 배포
-
5
[오늘의 스팀] 첫 90% 할인 슬더스, 역대 최고 동접 기록
-
6
마동석 주인공인 갱 오브 드래곤, 신규 스크린샷 공개
-
7
서든∙블아로 다진 내실, 넥슨게임즈 신작으로 비상 준비
-
8
콜옵과 타이탄폴의 아버지 ‘빈스 잠펠라’ 교통사고로 별세
-
9
국내 출시 초읽기, 밸브 하드웨어 전파 인증 완료
-
10
[롤짤] 들쭉날쭉한 기준, LCK 어워드 선정 결과 논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