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최강 원딜러, 레클레스의 '롤' 프로게이머 생활
2016.09.08 12:03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 '전설, 날이오르다' 시즌 2 1편 (영상제공: 라이엇 게임즈)
라이엇 게임즈는 8일,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의 이야기를 다룬 다큐멘터리 '전설, 날아오르다' 시즌 2 1화를 공개했다.
라이엇 게임즈는 지난 2015년에도 '리그 오브 레전드' 선수들을 주인공으로 한 다큐멘터리 '전설, 날아오르다'를 공개한 바 있다. 이번에도 롤드컵에 도전하는 선수 6인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세계 무대를 향한 선수들의 노력과 희생은 물론, 대회 뒤에서의 전략 회의나 솔직한 대화, 일상 생활 등이 그려진다.
이번 시즌에는 스프링 정규시즌, 스프링 플레이오프, MSI, 서머 정규시즌, 서머 플레이오프, 롤드컵 선발전, 인터내셔널 와일드카드 6개 파트로 분류된 본편이 9월 7일부터 24일까지 6차례에 걸쳐 공개된다.

▲ '전설, 날이오르다' 시즌 2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라이엇 게임즈)
9월 7일 공개된 유럽 '레클레스' 마틴 라르손에 이어, 10일 북미 '와일드터틀' 제이슨 트란, 14일 중국 '클리어러브' 밍카이, 17일 동남아 '챠위' 웡 싱레이, 21일 브라질 '레볼타' 가브리엘 히너드, 24일 마지막으로 한국 '스멥' 송경호의 영상이 공개된다.
지난 7일 공개된 '레클레스' 편에는 유럽 최고의 원거리 딜러 중 하나로 군림해오며 소속팀 '프나틱'을 이끌고 있는 선수 생활이 중점적으로 소개됐다.
24일에 공개될 '스맵' 편에는 데뷔 초 성공적이지 못했던 커리어부터 SKT T1에 가려 만년 2인자에 머물러 있었던 한계를 극복하고 롤드컵 진출에 성공한 이야기를 다룰 예정이다.
권정현 라이엇 게임즈 e스포츠커뮤니케이션스 본부 총괄 상무는 "이번 '전설, 날아오르다 시즌 2' 다큐멘터리를 통해 프로 선수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체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다큐멘터리에 녹아든 선수들의 노력과 희생에 따뜻한 격려와 응원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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