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탄폴' 모바일 정체는 대전형 카드게임, 서비스는 넥슨
2016.09.13 10:23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넥슨은 지난 2015년에 리스폰 엔터테인먼트와 손을 잡고 ‘타이탄폴’을 모바일게임으로 선보이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그로부터 약 1년 뒤 등장한 ‘타이탄폴’ 모바일은 원작과 달리 ‘하스스톤’과 같은 실시간 대전 카드 게임으로 재탄생했다. 넥슨은 9월 12일, ‘타이탄폴’ IP를 활용한 모바일게임 신작 ‘타이탄폴 프론트라인’을 첫 공개했다.

▲ '타이탄폴 프론트라인'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넥슨)


▲ '타이탄폴 프론트라인' 스크린샷 (사진출처: 게임 공식 홈페이지)

▲ '타이탄폴 프론트라인'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넥슨)
[관련기사]
넥슨은 지난 2015년에 리스폰 엔터테인먼트와 손을 잡고 ‘타이탄폴’을 모바일게임으로 선보이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그로부터 약 1년 뒤 등장한 ‘타이탄폴’ 모바일은 원작과 달리 ‘하스스톤’과 같은 실시간 대전 카드 게임으로 재탄생했다.
넥슨은 9월 12일(북미 기준), ‘타이탄폴’ IP를 활용한 모바일게임 신작 ‘타이탄폴 프론트라인’을 첫 공개했다. 개발은 리스폰 엔터테인먼트와 모바일게임 개발사 ‘파티클시티’가 맡았으며 넥슨은 글로벌 퍼블리싱을 담당한다. 파티클 시티는 지난 2015년에 설립된 모바일게임 개발사이며 리스폰 엔터테인먼트 빈스 잠펠라 전 대표가 크리에이티브 고문을 맡고 있다.
원작 ‘타이탄폴’은 파일럿과 거대병기 타이탄의 협동에 초점을 맞춘 FPS다. 그러나 모바일로 넘어온 ‘타이탄폴’은 슈팅이 아닌 카드게임으로 변신했다. ‘타이탄폴 프론트라인’은 실시간 대전을 지원하는 카드 게임이며, 파일럿과 타이탄이 카드로 등장한다. 다양한 파일럿과 타이탄 카드를 수집하고, 이들로 원하는 팀을 구성해 상대와 대결하는 것이 게임의 핵심이다.


▲ '타이탄폴 프론트라인' 스크린샷 (사진출처: 게임 공식 홈페이지)
각 카드를 조합해 최적의 팀을 구성하는 것 역시 중요하다. 파일럿과 타이탄 조합에 따라 공격력이 상승하거나, 파일럿이 타겟을 공격할 때 타이탄이 자동으로 후방공격을 지원하는 것과 같은 고유 옵션이 붙기 때문이다. 원작에서도 전투를 돕는 일회성 아이템으로 등장했던 ‘번 카드’가 모바일 버전에도 등장한다. 모바일에서도 전투에 이로운 효과를 주는 카드로 사용된다.
이 외에도 카드 업그레이드와 커스터마이징, 함께 게임을 즐기거나 파일럿 및 타이탄 랭크 상승을 서로 도와줄 수 있는 ‘길드’ 시스템이 도입된다.
‘타이탄폴 프론트라인’은 올해 가을 아이폰과 아이패드, 안드로이드로 발매될 예정이며 현재 공식 홈페이지(바로기기)를 통해 글로벌 사전 예약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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