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감으로 강 슛 날린 피파 17, 위닝 골문 흔들까?
2016.09.28 17:28 게임메카 이찬중 기자
축구게임계의 양대 산맥 중 하나이자, 그 리얼함에서는 타의추종을 불허하는 EA스포츠의 간판 타이틀 ‘피파’가 9월 27일, 그 차기작을 내놓았다. 새로운 타이틀이 나올 때마다 진화를 거듭해온 작품답게, 이번 ‘피파 17’에서도 수많은 혁신적인 기능들이 탑재됐다. 새로운 프로스트바이트 엔진 도입으로 선수 외모와 그 뛰는 모습을 현실감 넘치게 그려냈을 뿐만 아니라, 공격과 패스, 몸싸움 등 다방면에서 세밀한 조작이 가능하도록 바꿨다










▲ '피파 17' 메인 이미지 (사진출처: 공식 웹사이트)
축구게임계의 양대 산맥 중 하나이자, 그 리얼함에서는 타의추종을 불허하는 EA스포츠의 간판 타이틀 ‘피파’가 9월 27일(화), 그 차기작을 내놓았다. 새로운 타이틀이 나올 때마다 진화를 거듭해온 작품답게, 이번 ‘피파 17’에서도 수많은 혁신적인 기능들이 탑재됐다.
새로운 프로스트바이트 엔진 도입으로 선수 외모와 그 뛰는 모습을 현실감 넘치게 그려냈을 뿐만 아니라, 공격과 패스, 몸싸움 등 다방면에서 세밀한 조작이 가능하도록 바꿨다. 여기에 선수들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담은 ‘더 저니’까지 선보이며, 이전에는 보지 못한 신선함도 담아냈다.
▲ '피파 17' 공식 트레일러 (영상출처: 공식 유튜브 채널)
실사에 버금가는 그래픽과 모션으로 돌아왔다
EA스포츠는 여태까지 다양한 스포츠게임에서 ‘이그나이트 엔진’을 주로 사용해왔다. 이는 ‘피파’ 시리즈도 예외가 아니였다. 하지만, 이번 ‘피파 17’에서 EA스포츠는 보다 생생한 축구 경기 묘사를 위해, 기존 ‘이그나이트 엔진’을 버리고 새로운 ‘프로스트바이트 엔진’을 채택했다.
‘프로스트바이트 엔진’이 도입된 ‘피파 17’은 그래픽, 모션, 물리 효과 면에서 큰 발전을 보여준다. 이 중에서 가장 눈길 사로잡는 부분은 바로 선수 외형이다. 사실적인 질감 표현이 가능해지면서, 선수들 외모를 실사에 가까운 수준까지 끌어올렸다. 여기에 현실감 넘치는 땀방울, 얼굴 홍조 표현까지 더해지며, 경기 중 선수들의 다양한 표정 변화를 완벽하게 그려낸다.

▲ 실사와 비교하더라도 손색이 없을 정도! (사진출처: 공식 웹사이트)

▲ 심지어 유명 감독 얼굴까지 완벽하게 구현했다 (사진출처: 공식 웹사이트)
모션도 전작에 비해 한층 사실적으로 다가온다. 전작 ‘피파 16’에서는 여전히 어색한 부분이 보였지만, 이번 ‘피파 17’은 이런 부분은 완벽하게 잡아내고 있다. 가령, 코너킥이나 프리킥 상황에서 공이 날라오는 방향에 따라 선수들 움직임이 천차만별 달라질 뿐만 아니라, 때로는 페이크 모션까지 선보이는 걸 확인할 수 있다.

▲ 모션도 새로운 엔진 덕을 듬뿍 받았다 (사진출처: 공식 웹사이트)
한층 세밀해진 플레이, 조작으로 순간을 지배한다
이번 ‘피파 17’에서는 단순히 외견만 사실적으로 바뀐 것이 아니라, 그 조작감도 한층 강화됐다. 먼저 코너킥, 프리킥, 페널티킥, 드로잉 등 모든 상황의 세트피스에서 조작이 세밀해졌다. 단순히 공을 손으로 던지거나, 차는 수준이 아니라, 이제는 공의 회전, 달리는 속도, 힘과 같은 세부적인 부분까지 직접 조정할 수 있다.
공을 두고 벌어지는 선수간 경합도 안정적으로 바뀌었다. 세트피스에서 다가오는 공을 더욱 안정적으로 받기 위해 상대 선수를 밀어내는 능력, 패스를 받은 후로 공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한 움직임까지 더해졌다. 덕분에 이제는 마치 실제 축구와도 같은 ‘몸싸움’도 경험할 수 있다.

▲ '세트피스' 상황도 이제 세밀하게 조작한다 (사진출처: 공식 웹사이트)
마지막으로, 새로운 공격 기술로 이제는 상대 골대를 전략적으로 공략할 수 있다. 위로 휘던 공이 많았던 전작과 다르게, 이번에는 공을 최대한 낮은 위치에 놓을 수 있는 시스템이 새롭게 도입됐다. 낮은 각도로 강한 슛을 날리는 건 물론, 높이 뜬 공을 낮게 차기, 심지어 헤딩 슛까지 낮게 날릴 수 있다. 이 외에도, 새로운 ‘스루패스’와 ‘골킥’ 등으로 보다 공격적인 전술을 펼쳐나갈 수도 있다.

▲ '몸싸움'도 현실적으로 바뀌었다 (사진출처: 영상 갈무리)
영화처럼 그려낸 축구 선수 이야기... ‘더 저니’
‘피파 17’에서는 시리즈 최초로 스토리 모드인 ‘더 저니’를 선보인다. 기존에도 팀 단위, 혹은 하나의 선수를 중심으로 한 플레이 모드는 많았지만, 이번에 선보인 ‘더 저니’처럼, 한 명의 주인공을 중심으로 그와 관련된 스토리를 보여주는 축구게임은 없어, 더욱 눈길을 끌었다.
새롭게 도입된 ‘더 저니’에서, 플레이어는 떠오르는 신인 선수 ‘알렉스 헌터’의 시점으로 플레이를 진행하게 된다. 다양한 프리미어 리그 클럽을 전전하면서, 플레이어는 축구 경기는 물론, 스토리 중 다양한 이야기 경험하게 된다. 특히 선택지 시스템이 존재해, 플레이어가 내린 선택에 따라 결말이 천차만별 달라지게 된다. 무엇보다, 각 팀에서는 실제 선수, 감독과 만나볼 수 있어, 마치 자신이 직접 프리미어 리그 선수가 된 것 같은 경험을 선사한다.

▲ 축구 선수의 삶을 생생하게 담은 스토리 모드 (사진출처: 공식 웹사이트)

▲ 선택에 따라, 몹시 익숙한 분과 만날 수도 있다 (사진출처: 공식 웹사이트)

▲ '알렉스 헌터'의 여정, 끝까지 지켜보자 (사진출처: 공식 웹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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