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격적인 변신 꾀한 붉은보석 2, 구글과 애플 동시 출격
2016.09.29 09:42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 '붉은보석 2'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네시삼십삼분)
[관련기사]
네시삼십삼분(이하 4:33)은 29일, 엘엔케이로직코리아(이하 엘엔케이)가 개발한 모바일 액션 MORPG '붉은보석 2-홍염의 모험가들(이하 붉은보석 2)'을 구글과 애플 양대 마켓에 공식 출시했다.
'붉은보석 2'는 엘엔케이의 대표작 '붉은보석'의 후속작이다. '변신'과 같은 원작의 특징을 계승함과 함께, 모바일에 맞춘 다양한 파티 플레이와 실시간 콘텐츠를 붙였다.
유저들은 전사, 격투가, 마법사, 사제 등 직업별로 각기 다른 능력을 지닌 6종의 모험가와 60여 종의 다양한 동료를 수집하고 이를 활용해 원하는 팀을 구성해 전투를 펼칠 수 있다.
여기에 '거울전쟁', '붉은보석' 시나리오를 쓴 엘엔케이 남택원 대표가 '붉은보석 2' 시나리오도 담당했으며, 국내 성우 26인이 참여해 게임 내 모든 대사를 음성 처리했다.
게임 내 콘텐츠로는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모험가 기본 육성을 진행할 수 있는 '시나리오 던전', 요일에 따라 각기 다른 장비를 얻을 수 있는 '요일 던전', 랜덤으로 출현하는 던전 '강적 출현', 모든 층을 정복하면 동료 '다섯 마법사'를 받을 수 있는 '다섯 개의 탑', 유저 간 실시간 대결을 지원하는 '결투장', 유저 5인이 실시간으로 전투를 즐기는 '실시간 파티 레이드' 등이 있다.
네시삼십삼분 윤경호 사업본부장은 "1세대 대작 RPG '붉은보석'의 공식 후속작인 '붉은보석 2'가 오랜 준비 기간을 끝마치고 드디어 여러분들의 곁으로 찾아간다"며 "원작의 감동은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모바일로 즐길 수 있는 '붉은보석 2'만의 특별한 재미 요소를 가미한 만큼, 많은 여러분들께서 재미있게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많이 본 뉴스
- 1 세나 리버스, ‘쫄작’ 남기고 영웅 머리 크기 줄였다
- 2 20년 전과 올해 지스타 풍경 변화, 전격 비교
- 3 “노안 때문에…” 드퀘 3 리메이크 플레이 포기 속출
- 4 [롤짤] 한 명만! 젠지 FA에 몰려든 팀들
- 5 엘든 링 DLC 포함, 더 게임 어워드 GOTY 후보 발표
- 6 9년 만의 복귀, ‘마리오 카트 8 디럭스’ 해피밀 출시
- 7 [순정남] 배상 따위 하지 않는 '락카칠' 캐릭터 TOP 5
- 8 하프라이프 3는 레포데 때문에 나오지 못했다?
- 9 [포토] 금손 코스어 집합, 지스타 코스프레 어워즈
- 10 전염병 주식회사 이후를 다룬 ‘애프터 주식회사’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