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크포인트, 기업내 보안사고 증가 주요 원인 모바일 기기 손꼽혀
2012.02.01 10:11김민선 기자
체크포인트(www.checkpoint.com)가 최근 미국, 캐나다, 영국, 독일, 일본에 위치한 750명의 IT 및 보안 전문가를 대상으로 조사한 ‘모바일 기기가 정보 보안에 미치는 영향’ 보고서에 따르면, 71%의 기업이 모바일 기기가 보안사고 증가를 유발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체크포인트에 따르면 모바일 기기가 정보 보안에 미치는 영향의 주요 원인으로는 기업용 이메일(79%), 고객 정보(47%), 네트워크 로그인 크리덴셜(38%) 등 임직원의 기기에 저장된 중요한 정보의 손실과 보호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 됐다고 밝혔다.
응답자에 따르면 약 94%의 기업이 기업 네트워크에 접속하는 개인 모바일 기기의 수가 증가하고 있다고 답했으며, 78%는 지난 두 해에 비해 두 배 이상이라고 응답했다.
또 기업 네트워크에 접속하는 모바일 기기 중에는 애플(30%)과 블랙베리(29%)가 가장 많았으며 안드로이드는 21%로 뒤를 이었다. 응답자의 43%는 모바일 기기 중 안드로이드가 더 큰 보안 위험성을 유발한다고 답했다.
모바일 데이터에 영향을 미치는 가장 큰 요인으로 임직원들의 보안 의식 부족에 이어 모바일 웹 브라우징(61%), 불안정한 와이파이(Wi-Fi) 연결(59%), 분실한 혹은 도둑 맞은 기기(58%), 악성 어플리케이션 다운로드(57%) 등이 뒤를 이었다.
응답자 중 71%의 기업들이 스마트폰과 테블릿PC가 지난 2년 동안 그들의 조직 내 보안 사고 증가에 영향을 주었다고 답변했으며 개인 및 기업 소유의 기기를 이용해 이메일(79%)과 고객 정보(47%), 내부 데이터베이스나 기업 응용프로그램에 대한 로그인 크리덴셜(38%)과 같은 다양한 종류의 중요 정보를 저장하고 접속한다고 응답했다.
체크포인트코리아 우청하 지사장은 “IT 컨슈머라이제이션(개인 IT 기기가 업무의 일부에 활용 되는 것)는 올해 CIO들의 최고 관심사 중 하나이며 IT 관리자는 모바일 컴퓨팅에 있어 보안설정이 현재 그들에게 직면한 문제임을 헤아리기를 원한다”며 “기업 네트워크에 접속하는 모바일 기기의 폭발적 증가는 종종 데이터 손실을 증가시키고 보안 관리를 복잡하게 만든다. 2012년에도 이러한 트렌드가 계속 될 것이며, 기업은 모바일 보안과 관련된 위험과 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적절한 통제 정책을 집행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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