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게임즈, 구로 사옥에서 직원 투신 사망
2016.10.21 18:17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넷마블게임즈 사옥에서 직원이 투신해 사망했다. 이에 대해 넷마블게임즈는 직원 사망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21일 오후, 넷마블게임즈 남성 직원 박 모씨가 구로 사옥 20층에서 투신해 숨을 거두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후 넷마블게임즈는 자사 직원 사망사고에 대한 입장을 정리해 발표했다

▲ 넷마블게임즈 사옥 (사진제공: 넷마블게임즈)

▲ 넷마블게임즈 사옥 (사진제공: 넷마블게임즈)
넷마블게임즈 사옥에서 직원이 투신해 사망했다. 이에 대해 넷마블게임즈는 직원 사망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21일 오후, 넷마블게임즈 남성 직원 A 모씨가 구로 사옥 20층에서 투신해 숨을 거두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 직원은 최근 게임머니를 횡령해 사측에 징계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고, 이후 투신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에 대해 넷마블게임즈는 ‘고인의 사망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 해당 직원은 최근 회사재화(게임머니)를 무단 취득해 사적으로 이득을 취한 비위로 인해 징계를 받은 바 있고, 극한의 선택을 한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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