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고, 차량용 웹 브라우저 세계 최초 상용화
2012.05.02 10:51김소라 기자
오비고(대표 황도연 www.obigo.com)가 세계 최초로 차량용 웹 브라우저 상용화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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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고가 개발한 차량용 웹 브라우저는 최근 출시된 현대자동차의 신형 싼타페에 탑재돼‘Blue Link Life’ 메뉴를 통해 제공된다. 차량용 웹 브라우저가 상용화됨에 따라 첨단 차량 IT 기술들과 결합해 스마트카 실현에 성큼 다가설 수 있게 됐다.
현대자동차의 새로운 텔레매틱스 시스템인 블루링크에 탑재되어 있는 ‘블루링크 라이프’ 서비스는 오비고의 HTML5 브라우저 기반으로 개발돼 차량 AVN(오디오·비디오·내비게이션 일체형)의 낮은 성능을 서버 기반 기술로 보완하는 동시에 단말 업그레이드 이슈를 서버로 분산, 유지보수가 용이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웹 기술에 대한 범용,전용 서비스를 모두 수용해 위치정보를 기반으로 한 전용 서비스 페이지 및 차량 음성인식 또는 TTS(Text to Speech, 음성변환) 모듈을 이용한 전용 서비스 페이지 구성이 가능하다. 또한 다양한 모바일 웹 애플리케이션 서비스가 제공될 뿐만 아니라, 신규 기능 추가도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다.
오비고는 지식경제부가 차량IT 분야 유망 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민관이 협력해 설립한 차량IT융합혁신센터의 회원사로, 2010년부터 현대기아차와 차량IT 융합 분야의 기술개발 프로젝트를 수행 중이다. 이번 차량 웹 브라우저 개발은 차량IT 융합의 결과물이다.
오비고의 차량용 웹 브라우저는 최근 출시된 싼타페 차량의 블루링크 내 메뉴의 ‘Blue Link Life’를 통해 이용 가능하며, 현대자동차 멤버십, 이메일, RSS, 추천사이트 등의 서비스가 제공된다. 그리고 네이버와 제휴를 통해 정보검색은 물론 지역정보, 스포츠, 뉴스 등 네이버 상의 다양한 컨텐츠 서비스도 제공된다.
오비고 황도연 대표이사는 “이번에 선보인 차량용 웹 브라우저는 성공적인 IT융합 사례로 차량 내 브라우저 단말 표준 클라이언트 개발을 통해 국내 자동차 산업 차별화 역량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오비고는 HTML5 기반 브라우저의 지속적인 확대를 통해 세계 시장에서 차량용 웹 브라우저 표준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오비고는 차량용 웹 브라우저 적용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해나갈 예정이며, 유수의 자동차 제조업체들과 협력을 통해 다양한 차량용 웹 브라우저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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