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B2B관 가보니, VR 국내도 호기심 너머 사업 영역으로
2016.11.18 16:52게임메카 이찬중 기자
‘지스타 2016’도 어느새 2일차에 접어들었다. 올해 행사에는 온라인과 모바일 신작도 눈길을 모았지만, 관람객을 끌어올린 일등공신은 바로 차세대 플랫폼 ‘가상현실’이었다. 실제로 B2C관에 마련된 가상현실 시연대는 언제나 앞에 기나긴 줄이 형성될 정도였다. 이런 분위기는 비단 B2C관만의 이야기가 아니었다







































‘지스타 2016’도 어느새 2일차에 접어들었다. 첫날 관람객은 37,515명으로 지난해 보다 8% 올랐다. 온라인과 모바일 신작에 콘솔과 가상현실이 합류해 한 몫을 한 것이다. 실제로 B2C관에 마련된 가상현실 시연대에는 대기 인파가 끊이지 않았다. VR 열풍은 사업을 위해 업계와 미디어 관계자들이 만나는 비즈니스 홀, B2B관도 마찬가지였다.
작년보다 늘어난 1,189 규모 B2B 부스에는 많은 게임사가 참가했다. 주요 업체로 게임빌, 넥슨, 바른손이앤에이, 스마일게이트, 텐센트, 구글 총 653개사가 참여했고, 여기에 각국의 게임을 소개하는 글로벌관이나,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운영하는 공동관 등이 자리했다.
작년과의 가장 큰 차이점은 이번 B2B관에 유난히 ‘가상현실(VR)’을 테마로 한 시연 부스가 많았다는 점이다. 한 예로, 이번에 가상현실 전문업체 홍빈 네트워크의 시연 존에서는 ‘제트 스쿠터’를 포함한 다양한 체험형 기구를 준비해, 현장을 방문한 관계자들 시선을 끌어 모으기도 했다. 이처럼 ‘가상현실’의 뜨거운 열기를 느낄 수 있던 B2B관의 모습, 사진으로 살펴보자!

▲ B2B관은 제 2 전시관에 위치하고 있다

▲ B2B관은 전시관의 1층과 3층으로 나뉘어 있다

▲ 3층 전시관부터 들어가니, 눈 앞에 스마일게이트 부스가 펼쳐진다

▲ 외벽에는 서비스 준비 중인 '소울워커'가...!

▲ 게임빌 부스도 사람들로 북적북적!

▲ 바로 옆에는 역시 한 가족 컴투스 부스가 자리하고 있다

▲ 한국콘텐츠진흥원 부스도 만만치 않은 크기를 자랑했다

▲ 내부에는 칸막이로 체험존을 마련해놓은게 특징!

▲ '포코팡' 캐릭터가 눈에 띈 트리노드 부스

▲ 가상현실 기구를 활용해 오피스 투어를 준비했다

▲ 다양한 게임을 준비하고 있던 부산시 게임 부스

▲ 물론, 여기서도 가상현실 기구를 활용한 시연이 존재했다

▲ '지스타'에서 워터파크를 즐기는 방법

▲ '던전앤스트라이커' 중국어판 영상이 눈에 띈 아이덴티티모바일 부스

▲ NHN엔터 부스는 안쪽으로 굽는 형태로, 내부에서는 미팅 공간이 조성됐다

▲ 소규모 부스에서 가상현실은 그야말로 '핫'한 소재다

▲ 내심 체험해보고 싶었던 '가상현실' 운전 시뮬레이션

▲ 1층으로 내려오는 길, 많은 방문객이 눈에 띄었다

▲ 입구 바로 앞에는 텐센트 부스가 기다린다

▲ 부스 내에는 이미 많은 사람들이 바이어와 미팅을 진행 중이다

▲ 아이펀의 경우, 모여서 소규모 설명회를 진행 중!

▲ 전시관 내부의 '인터넷 존'은 그야말로 발 디딜 틈도 없이 꽉 찼다

▲ 우주선 형태로 꾸며진 카카오의 부스

▲ '어피치'가 반갑게 맞이하는 우주선 내부!

▲ "미팅...하지 않겠는가?"

▲ 그 옆의 세가 부스, 시연대 앞에 많은 사람들로 북적북적!

▲ 여러 국가의 게임을 만나볼 수 있었던 '아세안-코리아' 국가관

▲ 평소 잘 모르던 동남아 국가들의 여러 게임이 비치되어 있다

▲ 1층에 위치한 중국의 VR 전문업체 홍빈 네트워크 부스

▲ 내부에는 '제트 스쿠터'를 포함해...

▲ 기관총을 활용한 공룡 슈팅게임도 마련됐다

▲ 광주 글로벌 게임센터 부스도 눈길 끄는 시연이 존재했다

▲ 여기까지는 평범한 가상현실 시연이지만...

▲ 사실은 준비된 길을 따라 걷기도 한다!

▲ 열심히 드래곤으로부터 세계를 구원하고 있다

▲ 체감형 FPS의 시연도 확인할 수 있었다

▲ 가상현실 풀세트를 착용한 시연자...

▲ 갑자기 바닥을 대고 쏘기 시작했다... 가상현실, 실로 오묘한 기구다

▲ B2B관을 보니, 국내도 VR이 호기심을 너머 사업의 영역이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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