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팅 넘치는 영상도 공개, 'EVO 2017' 내년 7월 열린다
2016.11.21 15:15게임메카 김헌상 기자
전세계 최고의 파이터들이 참가하는 격투게임 대회 ‘EVO 2017’ 관련 일정을 소개하는 신규 영상이 공개됐다. ‘EVO’를 주관하는 SRK는 지난 16일 공식 유튜브에 ‘EVO 2017’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올해 있었던 ‘EVO 2016’ 주요 장면들로 구성되어 있다. 환호하는 관객들이나 승부를 겨루는 선수들의 모습, 게임에서 KO를 기록하는 모습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또, 한국대표 격투게임 선수 ‘잠입’ 이선우의 모습도 나온다
▲ 'EVO 2017' 트레일러 (영상출처: 공식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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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최고의 파이터들이 참가하는 격투게임 대회 ‘EVO'의 2017년 대회가 내년 7월로 잡혔으며, 지난해 주요 장면이 들어간 파이팅 넘치는 홍보 영상도 함께 공개됐다.
‘EVO’를 주관하는 SRK는 지난 16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EVO 2017’ 개최지와 일정을 공개했다. ‘EVO 2017’은 2017년 7월 14~16일에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 베이에서 막을 올린다. 출전 등록은 2017년 2월부터 가능하다. 다만 ‘EVO 2017’ 정식 종목으로 어떤 게임이 선정되는지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EVO 2016’ 이후로 발매된 격투게임으로는 ‘더 킹 오브 파이터즈 14’, ‘블레이블루: 센트럴픽션’ 등이 있다. 이 작품들이 정식 종목으로 채택될 가능성이 있는 셈이다.
아울러 ‘EVO 2017’를 소개하는 트레일러 영상도 공개됐다. 해당 영상은 올해 있었던 ‘EVO 2016’ 주요 장면들로 구성되어 있다. 환호하는 관객들이나 승부를 겨루는 선수들의 모습, 게임에서 KO를 기록하는 모습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또, 한국대표 격투게임 선수 ‘잠입’ 이선우의 모습도 나온다.
지난 7월 라스베이거스 네바다에서 개최된 ‘EVO 2016’에는 전세계에서 몰려온 선수들이 참여해, ‘스트리트 파이터 5’, ‘철권 7’, ‘슈퍼 스매시 브라더스’, 킬러 인스팅트’, ‘길티기어 Xrd 레벨레이터’ 등 총 9가지 종목으로 맞붙었다. 그 중에서도 ‘스트리트 파이터 5’, ‘철권 7’는 한국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철권 7’은 1위부터 3위를 전부 한국 선수가 차지하며 실력을 과시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2018년 1월에는 사상 최초로 미국이 아닌 일본에서 개최하는 ‘EVO 재팬’도 예정되어 있다.

▲ 'EVO 2017'은 내녀 7월 열린다 (사진출처: 영상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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