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귀요미'들, '철권 7 FR' 신규 캐릭터 '쿠마'와 '판다'
2016.12.11 17:49게임메카 김영훈 기자
‘철권’의 ‘귀요미’들이 돌아온다. 반다이남코는 10일, 자사의 대전격투게임 ‘철권 7 페이티드 레트리뷰션’에 ‘쿠마’와 ‘판다’ 출전을 확정 짓고 관련 영상을 공개했다. 약 1분 40초 가량 진행되는 영상를 통해 ‘쿠마’와 ‘판다’의 격투 스타일을 확인할 수 있다. 이들은 이름처럼 곰과 판다로 거대한 체구에서 나오는 파괴력과 야성적임 움직임이 특징이다
▲ '철권 7 FR' 신규 캐릭터 '쿠마'와 '판다' 소개 영상 (영상출처: 공식 유튜브)




▲ '철권 7 FR' 신규 캐릭터 '쿠마'와 '판다' 소개 영상 (영상출처: 공식 유튜브)
[관련기사]
‘철권’의 ‘귀요미’들이 돌아온다. 반다이남코는 10일(토), 자사의 대전격투게임 ‘철권 7 페이티드 레트리뷰션’에 ‘쿠마’와 ‘판다’ 출전을 확정 짓고 관련 영상을 공개했다.
약 1분 40초 가량 진행되는 영상를 통해 ‘쿠마’와 ‘판다’의 격투 스타일을 확인할 수 있다. 이들은 이름처럼 곰과 판다로 거대한 체구에서 나오는 파괴력과 야성적임 움직임이 특징이다. 저돌적으로 몸을 날려 상대를 밀쳐내거나 앞발을 휘둘러 치명적인 일격을 가하기도 한다.
일본어로 곰을 뜻하는 ‘쿠마’는 94년작 ‘철권 1’부터 등장한 유서 깊은 캐릭터다. ‘헤이하치’가 야생곰을 데려다 애완동물 삼아 길렀다는 설정으로, 당시 마찬가기로 파워형 격투가인 ‘폴 피닉스’와 라이벌 구도를 이뤘다. 다만 이 ‘쿠마’는 ‘철권 2’를 끝으로 사망 처리되고 3편부터는 아들이 뒤를 이어 ‘폴’과 대립 중이다.
‘판다’는 중국에서 온 ‘링 샤오유’의 친구로 ‘철권 3’에서 첫 출전했다. 기본적으로 ‘쿠마’와 동일한 성능에 색만 바꾼 2P 캐릭터이지만 귀여운 행동거지로 나름의 팬층을 형성하고 있다. 덩치 차이는 거의 없지만 ‘판다’는 암컷인지라 수컷인 ‘쿠마’가 매번 구애에 나서다 거절당하기 일쑤다. 이번 영상에서도 ‘판다’가 함부로 다가온 ‘쿠마’를 흠씬 두들겨 패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두 캐릭터가 출전하는 ‘철권 7 페이티드 레트리뷰션’은 2015년 발매된 ‘철권 7’ 확장팩으로, 크고 작은 그래픽 개선, 밸런스 조정, 일부 캐릭터 복장 변경 등이 이루어졌다. 앞서 7월 아케이드판으로 먼저 출시되었고, 오는 2017년 초에 PC, PS4, Xbox One으로 발매될 예정이다.
약 1분 40초 가량 진행되는 영상를 통해 ‘쿠마’와 ‘판다’의 격투 스타일을 확인할 수 있다. 이들은 이름처럼 곰과 판다로 거대한 체구에서 나오는 파괴력과 야성적임 움직임이 특징이다. 저돌적으로 몸을 날려 상대를 밀쳐내거나 앞발을 휘둘러 치명적인 일격을 가하기도 한다.
일본어로 곰을 뜻하는 ‘쿠마’는 94년작 ‘철권 1’부터 등장한 유서 깊은 캐릭터다. ‘헤이하치’가 야생곰을 데려다 애완동물 삼아 길렀다는 설정으로, 당시 마찬가기로 파워형 격투가인 ‘폴 피닉스’와 라이벌 구도를 이뤘다. 다만 이 ‘쿠마’는 ‘철권 2’를 끝으로 사망 처리되고 3편부터는 아들이 뒤를 이어 ‘폴’과 대립 중이다.
‘판다’는 중국에서 온 ‘링 샤오유’의 친구로 ‘철권 3’에서 첫 출전했다. 기본적으로 ‘쿠마’와 동일한 성능에 색만 바꾼 2P 캐릭터이지만 귀여운 행동거지로 나름의 팬층을 형성하고 있다. 덩치 차이는 거의 없지만 ‘판다’는 암컷인지라 수컷인 ‘쿠마’가 매번 구애에 나서다 거절당하기 일쑤다. 이번 영상에서도 ‘판다’가 함부로 다가온 ‘쿠마’를 흠씬 두들겨 패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두 캐릭터가 출전하는 ‘철권 7 페이티드 레트리뷰션’은 2015년 발매된 ‘철권 7’ 확장팩으로, 크고 작은 그래픽 개선, 밸런스 조정, 일부 캐릭터 복장 변경 등이 이루어졌다. 앞서 7월 아케이드판으로 먼저 출시되었고, 오는 2017년 초에 PC, PS4, Xbox One으로 발매될 예정이다.




▲ '철권 7 FR' 출전 확정된 '쿠마'와 '판다' (사진출처: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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