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작 어뷰즈에서 영감을 받은 게임 (제노사이드 리믹스)
2000.04.14 12:40김성진기자
사이드 스크롤형 게임에 3차원 액션게임의 모티브를 가미
23세기 억울한 누명으로 자신이 수용된 범죄자 집단 수용시설인 트라스 5구역을 탈출하면서 게임은 시작된다. 처음 게임을 시작하면 터렛 등의 방어시설과 각종 무기로 신체를 무장한 돌연변이들이 적으로 등장한다. 제노사이드 리믹스에서 이들 돌연변이들은 퀘이크의 몬스터처럼 온몸을 기계로 무장을 하고 있으며 부드러운 움직임을 보여주지만 컴퓨터의 인공지능이 다소 낮고 단순한 패턴의 공격을 하는 것이 단점이다.
주인공이 사용하는 무기의 사용범위는 360°전방향으로 지향사격이 가능하며 기본적으로 마우스를 사용해서 조종을 하기 때문에 정확한 조준이 가능하다. 등장하는 무기로는 파괴력이 약하지만 기본적으로 주어지는 펄스 라이플(Pulse Rifle)에서부터 네일 건(Nail Gun), 미니 건(Mini Gun) 및 최고의 화력을 자랑하는 로켓 런처(Rocket Launcher) 등이 있다. 한가지 재미있는 것은 이중에서 로켓 런처를 캐릭터의 가까운 곳에서 응사하면 치명적인 피해를 입을 수 있는데 일반적인 스크롤게임에서는 찾아볼 수 없었던 점으로 이것은 3차원 액션게임의 현실적인 효과를 사이드 스크롤 게임에서 차용한 것이라고 볼수 있다. 제노사이드 리믹스에서는 어뷰즈에서처럼 기지 내부의 터렛과 같은 방어시설이나 아이템상자 그리고 숨겨진 통로를 막고 있는 벽 등은 모두 파괴가 가능하다. 그리고 이들 시설물들이 파괴되면서 폭발할 때 화면이 심하게 흔들리며 박진감있는 효과를 연출한다. 게임에서는 각종 스위치조작을 통해서 출구를 찾을 수 있으며 특정 시설물을 파괴해야 발견되는 키스위치도 있다. 제노사이드 리믹스는 별도의 3D카드가 필요하지 않지만 게임에서 구현되는 폭발현상이나 무기들의 폭발시 발생하는 섬광 등은 매우 화려하게 표현되었다. 비록 제노사이드 리믹스가 평면적인 스크롤 형식으로 단순한 진행방식을 가지고 있지만 퀘이크류의 3차원 액션게임에서 몇몇 모티브를 가미하였고 다양한 연출방법이 동원됨으로써 그 단점을 보완하고 있다. 어뷰즈와 인터페이스면에서만 동일할뿐 새롭게 구성하여 박진감있는 화면전개와 다양한 연출을 보여주기 때문에 현재 출시된 사이드 스크롤방식의 게임들 중 가장 뛰어난 게임성을 가지고 있다.
장점: 게임의 진행이 비교적 간단하지만 아기자기한 재미를 준다. 3차원 액션게임은 아니지만 평면으로 진행할 수 있는 3D게임이라고 할만큼 박력있는 게임전개.
단점: 캐릭터가 사용할 수 있는 무기의 종류나 적들의 종류가 적다. 적들의 인공지능이 다소 떨어지고 사용되는 무기들마다 강도면에서 다를 뿐 연출되는 효과가 서로 비슷하다.
23세기 억울한 누명으로 자신이 수용된 범죄자 집단 수용시설인 트라스 5구역을 탈출하면서 게임은 시작된다. 처음 게임을 시작하면 터렛 등의 방어시설과 각종 무기로 신체를 무장한 돌연변이들이 적으로 등장한다. 제노사이드 리믹스에서 이들 돌연변이들은 퀘이크의 몬스터처럼 온몸을 기계로 무장을 하고 있으며 부드러운 움직임을 보여주지만 컴퓨터의 인공지능이 다소 낮고 단순한 패턴의 공격을 하는 것이 단점이다.
주인공이 사용하는 무기의 사용범위는 360°전방향으로 지향사격이 가능하며 기본적으로 마우스를 사용해서 조종을 하기 때문에 정확한 조준이 가능하다. 등장하는 무기로는 파괴력이 약하지만 기본적으로 주어지는 펄스 라이플(Pulse Rifle)에서부터 네일 건(Nail Gun), 미니 건(Mini Gun) 및 최고의 화력을 자랑하는 로켓 런처(Rocket Launcher) 등이 있다. 한가지 재미있는 것은 이중에서 로켓 런처를 캐릭터의 가까운 곳에서 응사하면 치명적인 피해를 입을 수 있는데 일반적인 스크롤게임에서는 찾아볼 수 없었던 점으로 이것은 3차원 액션게임의 현실적인 효과를 사이드 스크롤 게임에서 차용한 것이라고 볼수 있다. 제노사이드 리믹스에서는 어뷰즈에서처럼 기지 내부의 터렛과 같은 방어시설이나 아이템상자 그리고 숨겨진 통로를 막고 있는 벽 등은 모두 파괴가 가능하다. 그리고 이들 시설물들이 파괴되면서 폭발할 때 화면이 심하게 흔들리며 박진감있는 효과를 연출한다. 게임에서는 각종 스위치조작을 통해서 출구를 찾을 수 있으며 특정 시설물을 파괴해야 발견되는 키스위치도 있다. 제노사이드 리믹스는 별도의 3D카드가 필요하지 않지만 게임에서 구현되는 폭발현상이나 무기들의 폭발시 발생하는 섬광 등은 매우 화려하게 표현되었다. 비록 제노사이드 리믹스가 평면적인 스크롤 형식으로 단순한 진행방식을 가지고 있지만 퀘이크류의 3차원 액션게임에서 몇몇 모티브를 가미하였고 다양한 연출방법이 동원됨으로써 그 단점을 보완하고 있다. 어뷰즈와 인터페이스면에서만 동일할뿐 새롭게 구성하여 박진감있는 화면전개와 다양한 연출을 보여주기 때문에 현재 출시된 사이드 스크롤방식의 게임들 중 가장 뛰어난 게임성을 가지고 있다.
장점: 게임의 진행이 비교적 간단하지만 아기자기한 재미를 준다. 3차원 액션게임은 아니지만 평면으로 진행할 수 있는 3D게임이라고 할만큼 박력있는 게임전개.
단점: 캐릭터가 사용할 수 있는 무기의 종류나 적들의 종류가 적다. 적들의 인공지능이 다소 떨어지고 사용되는 무기들마다 강도면에서 다를 뿐 연출되는 효과가 서로 비슷하다.
많이 본 뉴스
- 1 클래식? 모바일? 오버워치 2 신규 트레일러 예고
- 2 [순정남] 지스타 2024 나폴리탄 괴담 TOP 5
- 3 하스스톤에 '스타크래프트의 영웅들'이 찾아온다
- 4 소니 토도키 사장 "콘코드 실패로 정보 중요성 배워"
- 5 닌텐도, 포켓페어에 '팰월드 IP 전면 금지' 청구
- 6 [숨신소] 괴물 말 배우는 연애 공포게임 '호미사이퍼'
- 7 스텔라 블레이드X니어: 오토마타 컬래버, 20일 온다
- 8 소니, PC게임 PSN 강제 연동은 ‘질서 유지’ 위한 것
- 9 3N 시대 저무나, 더 벌어진 상위 게임사 간 격차
- 10 위쳐 3, 지난 9년 간 한국에서만 100만 장 팔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