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게임을 저버리면 또 하나의 명작을 놓치게 되는 것이다 (홈월드)
2000.04.14 13:08이장현기자
현재 전략시뮬레이션 기대작중 대표적인 게임이라면 당연히 C&C: 티베리안 선을 꼽을 수 있다. 하지만 티베리안 선에 절대로 밀리지 않는 뛰어난 게임성이 돋보이는 게임도 있다. 그것이 바로 홈월드이다. 올해가 아닌 작년 E3쇼의 제작 발표회에서 엄청난 관심을 불러 일으켰던 홈월드의 실감 넘치는 우주전쟁을 살펴보자.
뭔가 품격이 있어 보이는 고급스런 게임
홈월드를 시작한 다음 가장 눈에 띄는 점은 완전한 3D 그래픽이다. 이 게임에 등장하는 모든 비행선이나 우주공간에서 유영하는 모든 물체들은 훌륭하게 3D 그래픽으로 렌더링 되었다. 이렇게 홈월드가 풀 3D 그래픽일 수밖에 없는 까닭은 게임 속의 배경이 지상이 아닌 우주공간이기 때문에 화면시점을 다각도로 변화시켜야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모든 것이 3D로 제작되었으며 제작사의 의도에 맞게 완성도 높은 그래픽으로 제작되어 화면시점을 360도 자유자재로 바꾸더라도 전혀 어색함이 없는 시점이 된다. 홈월드는 게임의 배경이 우주공간이다. 그래서 다른 전략뮬레이션 게임에 비해 공간이 넓은 편이다. 이때는 전장의 배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지도 같은 배경이 필요한데 홈월드에서 지도는 없으며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누른 다음 상하 드래그를 통해 확대/ 축소가 가능하다.
유니트의 이동과 전장의 상황 등을 할 때는 배경을 축소하며 전투를 할 때는 확대로 하는 것이 편리하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홈월드에 익숙해지면 게이머 자신의 현재 상황에 맞게 확대와 축소, 이동을 자유자재로 하면서 원활한 게임을 즐길 수 있게된다.
홈월드의 강점은 고감도 3D 그래픽
홈월드를 시작한 다음 가장 눈에 띄는 점은 완전한 3D 그래픽이다. 이 게임에 등장하는 모든 비행선이나 우주공간에서 유영하는 모든 물체들은 훌륭하게 3D 그래픽으로 렌더링 되었다. 이렇게 홈월드가 풀 3D 그래픽일 수밖에 없는 까닭은 게임 속의 배경이 지상이 아닌 우주공간이기 때문에 화면시점을 다각도로 변화시켜야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모든 것이 3D로 제작되었으며 제작사의 의도에 맞게 완성도 높은 그래픽으로 제작되어 화면시점을 360도 자유자재로 바꾸더라도 전혀 어색함이 없는 시점이 된다. 홈월드는 게임의 배경이 우주공간이다. 그래서 다른 전략뮬레이션 게임에 비해 공간이 넓은 편이다. 이때는 전장의 배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지도 같은 배경이 필요한데 홈월드에서 지도는 없으며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누른 다음 상하 드래그를 통해 확대/ 축소가 가능하다. 유니트의 이동과 전장의 상황 등을 할 때는 배경을 축소하며 전투를 할 때는 확대로 하는 것이 편리하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홈월드에 익숙해지면 게이머 자신의 현재 상황에 맞게 확대와 축소, 이동을 자유자재로 하면서 원활한 게임을 즐길 수 있게된다.
편리한 게임 인터페이스
홈월드를 처음 접하는데 있어 가장 난해했던 부분이 게임의 조작, 즉 인터페이스 부분이었다. 처음 게임을 시작했을 때는 도저히 어떻게 유니트를 조작해야 될지가 난감했는데 이는 게임중의 튜토리얼 모드를 통해 쉽게 정말 쉽게 해결된다. 혹자는 이런 색다른 게임들의 공통점이 게임의 인터페이스가 불편하고 어렵다고들 하지만 홈월드는 그런 우려를 한순간에 불식시킬 정도로 정말 편리하고 함축된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특히 게임을 처음 시작했을 때의 튜토리얼 모드를 한번 해 본다면 금방 인터페이스를 이해하게 될 것이다. 홈월드 역시 단축키와 그룹지정 등 기본적인 인터페이스도 제공한다.
흑백 애니메이션과 영화같은 미션 그리고 중간 비주얼
홈월드의 또다른 특징은 각 미션의 오프닝이 정적인 흑백 애니메이션으로 처리된 점이다. 애니메이션으로 표현된 비주얼은 흔한 편이지만 홈월드와 같이 정교하면서도 뭔가 분위기를 풍기는 독특한 비주얼은 강한 인상을 남긴다. 이런 비주얼신은 각 미션의 오프닝을 장식하며 홈월드 스토리를 연결시켜준다. 특히 홈월드는 미션구성이 영화와 같이 계속 이어지는 방식으로 전개된다. 미션은 무조건 승리한다고 해서 다음 미션으로 넘어가는 것이 아니라 주어진 임무를 해결하는 것만으로도 다음 미션으로 넘어가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홈월드를 더욱 영화와 같이 느끼게 만드는 것은 미션 곳곳에서 진행되는 긴장감과 역동적인 연출을 보이는 중간 비주얼 신에 있다.
스타크래프트 못지 않은 멀티플레이의 재미
이제 전략시뮬레이션 게임의 기본은 멀티플레이이의 지원. 하지만 단지 멀티플레이를 지원하는 것에 그친다면 그건 제대로 된 게임이 아니다. 홈월드 역시 이점을 유의해 상당히 재미있는 멀티플레이를 지원한다. 또한 다양한 초기 설정을 통해 멀티플레이의 재미가 반감되지 않도록 한 점도 눈에 띈다. 그리고 스타크래프트의 커스텀 플레이와 같이 게이머 혼자서 멀티플레이의 효과를 볼 수 있는 스키머시 모드도 준비되어 있다.
전략과 전술? 홈월드는 기본!!
우선 홈월드에서 자원을 채취하는 유니트는 리소스 콜렉터(Resource Collector)가 있으며 이를 돕는 유니트로 리소스 컨트롤러(Resource Controller)가 있다. 또한 아무런 공격능력이 없는 리소스 컬렉터가 공격을 받을 경우 구조요청 명령을 통해 아군의 지원을 받을 수도 있다. 이러한 기본적인 전략성 외에 유니트 그룹 포메이션과 택티컬이라는 홈월드만의 전략성이 돋보이는 특징이 있다.
이제 같은 것은 정말 지겹다!!
여기까지 대략적으로 홈월드의 특징을 알아보았다. 작년 E3 이후 해외에서 왜 그렇게 홈월드에 대해 열광하고 기대를 하는지 이해가 되지 않았지만 실제로 플레이해 보고 난 후 그들을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화려한 그래픽과 편리한 인터페이스 그리고 고급스런 분위기를 풍기는 전체적인 게임배경 무엇보다 전투에 있어 박진감 넘치는 전투장면(장난이 아님, 실제로 정말 환상적임)이 홈월드의 장점들이다. 특히 각각의 유니트에서 발산되는 연기는 상당한 시각적 재미를 불러일으킨다. 홈월드에서 단점이 있다면 너무 게임이 고급스럽다는 것. 특히 스타크래프트와 같이 대중적인 게임에 익숙한 게이머라면 홈월드에 적응하는 시간이 꽤 걸릴 것이다. 또한 시스템 사양이 높은 것도 단점중의 하나이다.
뭔가 품격이 있어 보이는 고급스런 게임
홈월드를 시작한 다음 가장 눈에 띄는 점은 완전한 3D 그래픽이다. 이 게임에 등장하는 모든 비행선이나 우주공간에서 유영하는 모든 물체들은 훌륭하게 3D 그래픽으로 렌더링 되었다. 이렇게 홈월드가 풀 3D 그래픽일 수밖에 없는 까닭은 게임 속의 배경이 지상이 아닌 우주공간이기 때문에 화면시점을 다각도로 변화시켜야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모든 것이 3D로 제작되었으며 제작사의 의도에 맞게 완성도 높은 그래픽으로 제작되어 화면시점을 360도 자유자재로 바꾸더라도 전혀 어색함이 없는 시점이 된다. 홈월드는 게임의 배경이 우주공간이다. 그래서 다른 전략뮬레이션 게임에 비해 공간이 넓은 편이다. 이때는 전장의 배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지도 같은 배경이 필요한데 홈월드에서 지도는 없으며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누른 다음 상하 드래그를 통해 확대/ 축소가 가능하다.
유니트의 이동과 전장의 상황 등을 할 때는 배경을 축소하며 전투를 할 때는 확대로 하는 것이 편리하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홈월드에 익숙해지면 게이머 자신의 현재 상황에 맞게 확대와 축소, 이동을 자유자재로 하면서 원활한 게임을 즐길 수 있게된다.
홈월드의 강점은 고감도 3D 그래픽
홈월드를 시작한 다음 가장 눈에 띄는 점은 완전한 3D 그래픽이다. 이 게임에 등장하는 모든 비행선이나 우주공간에서 유영하는 모든 물체들은 훌륭하게 3D 그래픽으로 렌더링 되었다. 이렇게 홈월드가 풀 3D 그래픽일 수밖에 없는 까닭은 게임 속의 배경이 지상이 아닌 우주공간이기 때문에 화면시점을 다각도로 변화시켜야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모든 것이 3D로 제작되었으며 제작사의 의도에 맞게 완성도 높은 그래픽으로 제작되어 화면시점을 360도 자유자재로 바꾸더라도 전혀 어색함이 없는 시점이 된다. 홈월드는 게임의 배경이 우주공간이다. 그래서 다른 전략뮬레이션 게임에 비해 공간이 넓은 편이다. 이때는 전장의 배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지도 같은 배경이 필요한데 홈월드에서 지도는 없으며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누른 다음 상하 드래그를 통해 확대/ 축소가 가능하다. 유니트의 이동과 전장의 상황 등을 할 때는 배경을 축소하며 전투를 할 때는 확대로 하는 것이 편리하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홈월드에 익숙해지면 게이머 자신의 현재 상황에 맞게 확대와 축소, 이동을 자유자재로 하면서 원활한 게임을 즐길 수 있게된다.
편리한 게임 인터페이스
홈월드를 처음 접하는데 있어 가장 난해했던 부분이 게임의 조작, 즉 인터페이스 부분이었다. 처음 게임을 시작했을 때는 도저히 어떻게 유니트를 조작해야 될지가 난감했는데 이는 게임중의 튜토리얼 모드를 통해 쉽게 정말 쉽게 해결된다. 혹자는 이런 색다른 게임들의 공통점이 게임의 인터페이스가 불편하고 어렵다고들 하지만 홈월드는 그런 우려를 한순간에 불식시킬 정도로 정말 편리하고 함축된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특히 게임을 처음 시작했을 때의 튜토리얼 모드를 한번 해 본다면 금방 인터페이스를 이해하게 될 것이다. 홈월드 역시 단축키와 그룹지정 등 기본적인 인터페이스도 제공한다.
흑백 애니메이션과 영화같은 미션 그리고 중간 비주얼
홈월드의 또다른 특징은 각 미션의 오프닝이 정적인 흑백 애니메이션으로 처리된 점이다. 애니메이션으로 표현된 비주얼은 흔한 편이지만 홈월드와 같이 정교하면서도 뭔가 분위기를 풍기는 독특한 비주얼은 강한 인상을 남긴다. 이런 비주얼신은 각 미션의 오프닝을 장식하며 홈월드 스토리를 연결시켜준다. 특히 홈월드는 미션구성이 영화와 같이 계속 이어지는 방식으로 전개된다. 미션은 무조건 승리한다고 해서 다음 미션으로 넘어가는 것이 아니라 주어진 임무를 해결하는 것만으로도 다음 미션으로 넘어가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홈월드를 더욱 영화와 같이 느끼게 만드는 것은 미션 곳곳에서 진행되는 긴장감과 역동적인 연출을 보이는 중간 비주얼 신에 있다.
스타크래프트 못지 않은 멀티플레이의 재미
이제 전략시뮬레이션 게임의 기본은 멀티플레이이의 지원. 하지만 단지 멀티플레이를 지원하는 것에 그친다면 그건 제대로 된 게임이 아니다. 홈월드 역시 이점을 유의해 상당히 재미있는 멀티플레이를 지원한다. 또한 다양한 초기 설정을 통해 멀티플레이의 재미가 반감되지 않도록 한 점도 눈에 띈다. 그리고 스타크래프트의 커스텀 플레이와 같이 게이머 혼자서 멀티플레이의 효과를 볼 수 있는 스키머시 모드도 준비되어 있다.
전략과 전술? 홈월드는 기본!!
우선 홈월드에서 자원을 채취하는 유니트는 리소스 콜렉터(Resource Collector)가 있으며 이를 돕는 유니트로 리소스 컨트롤러(Resource Controller)가 있다. 또한 아무런 공격능력이 없는 리소스 컬렉터가 공격을 받을 경우 구조요청 명령을 통해 아군의 지원을 받을 수도 있다. 이러한 기본적인 전략성 외에 유니트 그룹 포메이션과 택티컬이라는 홈월드만의 전략성이 돋보이는 특징이 있다.
이제 같은 것은 정말 지겹다!!
여기까지 대략적으로 홈월드의 특징을 알아보았다. 작년 E3 이후 해외에서 왜 그렇게 홈월드에 대해 열광하고 기대를 하는지 이해가 되지 않았지만 실제로 플레이해 보고 난 후 그들을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화려한 그래픽과 편리한 인터페이스 그리고 고급스런 분위기를 풍기는 전체적인 게임배경 무엇보다 전투에 있어 박진감 넘치는 전투장면(장난이 아님, 실제로 정말 환상적임)이 홈월드의 장점들이다. 특히 각각의 유니트에서 발산되는 연기는 상당한 시각적 재미를 불러일으킨다. 홈월드에서 단점이 있다면 너무 게임이 고급스럽다는 것. 특히 스타크래프트와 같이 대중적인 게임에 익숙한 게이머라면 홈월드에 적응하는 시간이 꽤 걸릴 것이다. 또한 시스템 사양이 높은 것도 단점중의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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