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마이트 앤 매직 ( 크루세이더 오브 마이트 앤 매직)
2000.04.14 15:16김성진기자
옛날 옛날에 마이트 앤 매직이라는 롤플레잉 게임이 있었다. 이 게임은 출시되자마자 큰 성공을 거두었고 그 성공은 다수의 후속작을 배출시켰다. 몇 년전 제작팀의 한 사람은 `마이트 앤 매직을 전략시뮬 게임으로 만들어 보는 것은 어떨까`라는 반짝 아이디어를 내놓았고 그 아이디어를 게임화했더니 예상대로 성공을 거둬 전략시뮬 후속작도 계속 탄생되었다.
어느덧 마이트 앤 매직 시리즈가 롤플레잉과 전략시뮬 시장에서 최고가 되자 제작팀은 마이트 앤 매직의 무대를 액션 시장과 비디오게임 시장에 내놓으면 어떻겠냐는 중요한 회의를 가졌다. 결국 제작팀은 롤플레잉 요소가 곁들어 있는 액션 게임 `크루세이더`를 PC용과 PS(플레이스테이션)용으로 제작하자는 결정을 내렸다. `크루세이더` 탄생 이야기 이상 끝!!!
크루세이더는 소니의 PS용으로 모든 작업이 먼저 착수된 탓인지 PC용에선 컴뱃, 탐험, 퍼즐 해독 측면에서 강점을 보인다. 마이트 앤 매직 시리즈로 처음 비디오 게임 시장의 문을 두드리는 뉴월드컴퓨팅 제작팀은 마이트 앤 매직 시리즈의 골수 매니아뿐만 아니라 초보 게이머들을 매료시킬 수 있는 전략을 수립한 후 PS용과 PC용 크루세이더 제작에 착수했다.
특히 RPG 마이트 앤 매직 골수 매니아들을 위해 제작팀은 섭퀘스트, 높은 자유도로 레벨 사이를 자유스럽게 모험할 수 있는 등 롤플레잉 요소를 액션 게임 크루세이더에 도입했다. 게이머는 어린 소년 영웅 드레이크의 역할을 맡게 된다. `리전 오브 더 폴른`이라 불리우는 언데드 종족은 드레이크 마을을 불시에 습격하고 이 급습에서 드레이크는 살아남지만 그는 가족과 친구들의 모습을 더 이상 볼 수 없게 되었다.
가족과 친구를 잃은 드레이크의 슬픔은 복수심을 부르고 그 후 몇 년동안 무술을 연마한 드레이크는 리전 종족 파괴를 목적으로 결성된 작지만 파워풀한 집단 `크루세이드`에 조인한다. 자, 지금부터 드레이크와 그의 동료들은 5개의 왕국을 돌아다니면서 언데드 종족 `리전`의 타도에 앞장선다.
크루세이더는 다른 매이트 앤 매직 시리즈 대비 모험할 대륙이 조금 다르게 설정되었지만 비슷한 연대를 배경으로 한다. 크루세이더의 디자이너 데이브 조지슨은 크루세이더가 마법과 탐험이 풍부한 실시간 전투가 주를 이룬다고 설명했다. 또한 각각의 무기에는 `부적`이 내장되어 있는데 내장된 부적은 무기에 특수한 파워를 부여해 주며 드레이크의 경험치가 올라감에 따라 마법의 힘도 더욱 막강해진다.
또한 스피드와 위장술을 높여주는 파워-업이 레벨 곳곳에 산재되어 있다. 과거의 마이트 앤 매직 게임에서 게이머는 몬스터에게 가장 큰 데미지를 입힐 수 있는 최적의 무기나 마법을 알아내야 했다. 일례로 얼음과 관련된 무기나 마법은 콜드 매직에 강한 반면 불의 요소를 가진 무기에는 맥을 못췄다.
크루세이더는 다르다. 크루세이더에는 총 12종의 마법이 선보이며 각 마법의 파워는 다시 3단계로 나뉘어진다. 드레이크는 무기와 포션 그리고 각종 아모를 구입하거나 팔 수도 있으며 다른 것과 트레이드도 가능하다. 크루세이더는 툼 레이더와 마찬가지로 3인칭 시점으로 게임이 진행된다. PS용에서 게이머는 게임패드를 이용해 게임전체를 컨트롤할 수 있으며 PC용도 게임패드를 지원할 예정이다.
커스텀 빌트 3D 엔진으로 실내·외 환경을 현실감있게 표현했고 광원효과와 그림자 효과도 뛰어나게 연출했다. 24비트 또는 32비트 컬러를 지원하는 크루세이더의 재미를 배가시키기 위해 3D 사운드 기술을 도입, 크리에이티브 랩사의 EAX(Environmental Audio Extensions)과 어리얼사의 A3D를 지원한다. 데이브는 \"크루세이더는 그래픽과 사운드 하드웨어 측면외에도 액션, 프레임율, 탐험 그리고 파워-업 시스템 등 캐릭터의 능력과 속성을 올리는 요소에 초점을 두었으며 캐릭터의 스피디한 액션을 반감시키는 요소들을 제거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강조했다.
PC용 크루세이더의 스토리는 PS용 이야기와 유사하나 PC 게이머가 좋아할 수 있도록 변형을 약간 시켰다. 또한 크루세이더에는 세이브 포인트가 따로 없어 언제라도 게임을 세이브할 수 있는데 대부분의 PS용 게임에 있는 오토 세이브 포인트 시스템과는 약간 다른 형태를 취하고 있다.
어느덧 마이트 앤 매직 시리즈가 롤플레잉과 전략시뮬 시장에서 최고가 되자 제작팀은 마이트 앤 매직의 무대를 액션 시장과 비디오게임 시장에 내놓으면 어떻겠냐는 중요한 회의를 가졌다. 결국 제작팀은 롤플레잉 요소가 곁들어 있는 액션 게임 `크루세이더`를 PC용과 PS(플레이스테이션)용으로 제작하자는 결정을 내렸다. `크루세이더` 탄생 이야기 이상 끝!!!
크루세이더는 소니의 PS용으로 모든 작업이 먼저 착수된 탓인지 PC용에선 컴뱃, 탐험, 퍼즐 해독 측면에서 강점을 보인다. 마이트 앤 매직 시리즈로 처음 비디오 게임 시장의 문을 두드리는 뉴월드컴퓨팅 제작팀은 마이트 앤 매직 시리즈의 골수 매니아뿐만 아니라 초보 게이머들을 매료시킬 수 있는 전략을 수립한 후 PS용과 PC용 크루세이더 제작에 착수했다.
특히 RPG 마이트 앤 매직 골수 매니아들을 위해 제작팀은 섭퀘스트, 높은 자유도로 레벨 사이를 자유스럽게 모험할 수 있는 등 롤플레잉 요소를 액션 게임 크루세이더에 도입했다. 게이머는 어린 소년 영웅 드레이크의 역할을 맡게 된다. `리전 오브 더 폴른`이라 불리우는 언데드 종족은 드레이크 마을을 불시에 습격하고 이 급습에서 드레이크는 살아남지만 그는 가족과 친구들의 모습을 더 이상 볼 수 없게 되었다.
가족과 친구를 잃은 드레이크의 슬픔은 복수심을 부르고 그 후 몇 년동안 무술을 연마한 드레이크는 리전 종족 파괴를 목적으로 결성된 작지만 파워풀한 집단 `크루세이드`에 조인한다. 자, 지금부터 드레이크와 그의 동료들은 5개의 왕국을 돌아다니면서 언데드 종족 `리전`의 타도에 앞장선다.
크루세이더는 다른 매이트 앤 매직 시리즈 대비 모험할 대륙이 조금 다르게 설정되었지만 비슷한 연대를 배경으로 한다. 크루세이더의 디자이너 데이브 조지슨은 크루세이더가 마법과 탐험이 풍부한 실시간 전투가 주를 이룬다고 설명했다. 또한 각각의 무기에는 `부적`이 내장되어 있는데 내장된 부적은 무기에 특수한 파워를 부여해 주며 드레이크의 경험치가 올라감에 따라 마법의 힘도 더욱 막강해진다.
또한 스피드와 위장술을 높여주는 파워-업이 레벨 곳곳에 산재되어 있다. 과거의 마이트 앤 매직 게임에서 게이머는 몬스터에게 가장 큰 데미지를 입힐 수 있는 최적의 무기나 마법을 알아내야 했다. 일례로 얼음과 관련된 무기나 마법은 콜드 매직에 강한 반면 불의 요소를 가진 무기에는 맥을 못췄다.
크루세이더는 다르다. 크루세이더에는 총 12종의 마법이 선보이며 각 마법의 파워는 다시 3단계로 나뉘어진다. 드레이크는 무기와 포션 그리고 각종 아모를 구입하거나 팔 수도 있으며 다른 것과 트레이드도 가능하다. 크루세이더는 툼 레이더와 마찬가지로 3인칭 시점으로 게임이 진행된다. PS용에서 게이머는 게임패드를 이용해 게임전체를 컨트롤할 수 있으며 PC용도 게임패드를 지원할 예정이다.
커스텀 빌트 3D 엔진으로 실내·외 환경을 현실감있게 표현했고 광원효과와 그림자 효과도 뛰어나게 연출했다. 24비트 또는 32비트 컬러를 지원하는 크루세이더의 재미를 배가시키기 위해 3D 사운드 기술을 도입, 크리에이티브 랩사의 EAX(Environmental Audio Extensions)과 어리얼사의 A3D를 지원한다. 데이브는 \"크루세이더는 그래픽과 사운드 하드웨어 측면외에도 액션, 프레임율, 탐험 그리고 파워-업 시스템 등 캐릭터의 능력과 속성을 올리는 요소에 초점을 두었으며 캐릭터의 스피디한 액션을 반감시키는 요소들을 제거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강조했다.
PC용 크루세이더의 스토리는 PS용 이야기와 유사하나 PC 게이머가 좋아할 수 있도록 변형을 약간 시켰다. 또한 크루세이더에는 세이브 포인트가 따로 없어 언제라도 게임을 세이브할 수 있는데 대부분의 PS용 게임에 있는 오토 세이브 포인트 시스템과는 약간 다른 형태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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