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는 무리였나? ‘콜 오브 듀티: 인피니트 워페어’ 판매량 부진
2016.12.13 11:48 게임메카 김헌상 기자
전세계적으로 탄탄한 지지층을 거느린 FPS ‘콜 오브 듀티’ 시리즈는 지난 11월, 최신작 ‘콜 오브 듀티: 인피니트 워페어’로 본격적인 미래전을 선보였다. 하지만 실제 ‘인피니트 워페어’의 판매량은 전작에 비해 다소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피니트 워페어’의 부진은 어느 정도 예상되고 있었다. 지난 5월, ‘인피니트 워페어’가 처음 공개됐을 때부터 유저의 반응은 부정적이었다



▲ '콜 오브 듀티: 인피니트 워페어' 대표이미지 (사진출처: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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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적으로 탄탄한 지지층을 거느린 FPS ‘콜 오브 듀티’ 시리즈는 지난 11월, 최신작 ‘콜 오브 듀티: 인피니트 워페어’로 본격적인 미래전을 선보였다. 하지만 실제 ‘인피니트 워페어’의 판매량은 전작에 비해 다소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투자자문회사 코엔 그룹은 투자자들에게 “’인피니트 워페어’ 패키지 판매량은 당초 예상보다 17% 낮다”며 “작년 출시된 ‘콜 오브 듀티: 블랙옵스 3’에 비하면 50% 감소한 수준”이라고 말했다. 이어 경제 전문 TV채널 CNBC 역시 “2016년 ’콜 오브 듀티’ 시리즈 판매량은 2015년에 비해 51% 가량 줄었다”고 보도했다. 다만 이 수치는 패키지 판매량 만을 비교한 것으로, 디지털 다운로드는 반영되지 않았다.
‘인피니트 워페어’의 부진은 어느 정도 예상되고 있었다. 지난 5월, ‘인피니트 워페어’가 처음 공개됐을 때부터 유저의 반응은 부정적이었다. 당시 ‘인피니트 워페어’ 공개 트레일러에는 ‘싫어요(Dislike)’가 146만 회를 넘었다. 긍정적인 반응을 나타내는 ‘좋아요(Like)’는 고작 28만 회에 그치며, 미래전이라는 콘셉이 유저들을 실망시켰다는 것을 드러냈다.
실제 게임 역시 기대감을 충족시키기는 역부족이었다. 싱글 캠페인은 우주 전쟁이라는 특징을 확고하게 살렸지만, 뒤로 갈수록 빈약해지는 스토리가 아쉬움을 남겼다. 이어 멀티플레이에서도 초보와 고수 격차가 심해 신규 유저가 유입되지 않는 등, 전작에서 크게 달라지지 않아 혹평을 면치 못했다.
한편, ‘인피니트 워페어’는 오는 16일부터 5일간 플레이 가능한 무료 평가판 배포를 시작한다. 평가판에는 캠페인 미션 2개가 주어진다. 여기에 멀티플레이는 15레벨까지, 좀비모드는 3레벨까지 플레이할 수 있다. 해당 평가판은 PS4, Xbox One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 '인피니트 워페어' 스크린샷 (사진출처: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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