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형의 탐험과 도시건설 착수 (문명 : 콜 투 파워)
2000.04.18 22:06김성진기자
어느 종족을 선택하더라도 처음에는 기본적으로 2명의 개척자 유니트(settler)가 존재한다. 동일한 위치에 서 있는 개척자 유니트를 통해 게이머가 위치한 지형을 탐색하는 것이 중요하다.
우선 2명의 개척자 유니트중 하나를 시작 지점 근처의 도시 건설에 투입하고 다른 하나는 지형의 탐색에 이용토록 한다. 도시의 이름은 선택한 종족의 종류에 따라서 랜덤하게 설정된다. 또한 경쟁자의 종족도 어떤 종족을 선택하였는가에 따라서 영향을 받는다. 경쟁자는 3명에서 8명까지 옵션을 통해 설정이 가능한데 너무 많은 경쟁자를 선택하는 경우 그만큼 치열하게 세력간 경합이 벌어지므로 초보 게이머는 경쟁자의 숫자를 적게하고 보다 심도있는 게임을 원하는 게이머는 많은 경쟁자를 선택하도록 한다. 도시가 건설되면 도시 주위 21개의 블럭은 도시의 시야에 들어오게 된다. 그러므로 야만인이나 적 유니트의 접근에 대해 어느정도 대비가 가능하다. 특히 주의할 점은 도시에 최소 한 유니트 이상의 전투 유니트가 주둔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는 야만인의 급작스런 습격과 적 유니트의 공격에 대한 최소한의 방어수단이다. 우선 도시를 건설한 이후에는 기초적인 전투 유니트라 할 수 있는 창병을 생산토록 한다. 그리고 창병의 생산이 완료되면 이를 도시에 주둔시킴으로서 갑작스러운 불상사에 대비토록 한다. 초기 2명의 개척자 유니트중 하나를 도시 건설에 투입하고 다른 하나를 지형 탐색에 이용하더라도 개척자 유니트는 기본적으로 도시를 건설하는 것이 중요한 활동이다. 주변의 지형에 익숙해졌다면 처음 건설한 도시의 주위에 적합한 위치를 선정하여 제 2의 도시를 건설하도록 한다. 이때쯤에는 도시에 주둔하는 전투 유니트의 생산이 완료되어 있으므로 우선 첫번째 도시에 전투 유니트를 주둔시키도록 한다.
첫번째 도시는 그 종족의 수도로서 중간에 수도를 바꿀 수 있기는 하지만 상당기간 수도의 역할을 하게 되므로 여러 면에서 발전 및 유니트 생산의 중심적인 작용을 하도록 노력한다. 2개의 도시를 가졌다는 것은 유니트의 생산이나 발전의 속도가 그만큼 빨라질 수 있다는 이야기이다. 게임 초반(BC 4000년부터 BC 2000년까지)에는 최소 3개에서 5개의 도시가 건설되어야 발전과 유니트 생산에 큰 제약없이 게임을 진행할 수 있다. 개척자 유니트가 지형을 탐색할 경우 평야, 강, 호수, 바다, 산, 설원, 사막, 숲 등 다양한 지형을 접하게 된다. 그리고 가축이나 광물 등의 특이한 생산물도 보게 될 것이다. 가급적 도시를 건설할 때에는 이러한 생산요소도 고려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곳곳에 고대의 폐허가 보이는데 우선 접근하도록 한다. 새로운 기술의 습득, 전투 및 개척자 유니트의 포섭과 새로운 지식의 습득과 같은 이벤트가 존재하므로 게임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필수적으로 방문해야 한다. 특히 게임 초반에는 도시의 갯수가 제약된 까닭에 이러한 유니트의 활용은 다른 경쟁자보다 먼저 발전할 수 있는 기초가 된다.
게임의 종료와 점수의 산정
문명에는 패배, 경쟁자의 전멸, 문명의 개발을 통한 우주로의 진출과 같은 엔딩이 존재한다. 경쟁자의 전멸은 막강한 전투 유니트의 생산과 전투를 통해 지도상에 존재하는 모든 도시를 게이머의 수중에 장악하면 된다. 가장 편하지만 문명의 깊이를 느낄 수 없는 방법이기도 하다. 일단 기본적인 유니트 생산 기술을 통해 전투력을 높이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도시의 생산력 및 적 유니트의 침략에 적당히 대비하면 쉽게 승리를 거둘 수 있다. 문명의 개발을 통한 우주로의 진출은 엄청난 노력을 요구한다. 또한 문명의 특징을 가장 잘 나타내 주는 방식이기도 하다. 우주로 진출할 만큼 문명을 개발시켰다면 웜홀을 통하여 인류를 새로운 곳으로 보낼 수도 있고 웜홀에 대한 탐구를 통해 새로운 업적을 얻을 수도 있다. 웜홀의 경우 발견을 위한 개발에도 노력이 필요하지만 그 외에도 존재하는 웜홀을 찾아내는 것 또한 쉬운 것이 아니다. 더구나 경쟁자가 먼저 웜홀을 발견하거나 필요한 기술을 빼앗는 경우 모든 것이 수포로 돌아갈 수 있다. 승리의 조건을 완수한 경우 지금까지의 게이머가 개발한 문명에 대한 점수가 산정된다. 이 경우 경이로운 건축물의 수준, 문명의 강도, 인구와 도시등이 표시되며 이에 따른 점수를 통해 게이머의 능력을 평가한다.
첫번째 도시는 그 종족의 수도로서 중간에 수도를 바꿀 수 있기는 하지만 상당기간 수도의 역할을 하게 되므로 여러 면에서 발전 및 유니트 생산의 중심적인 작용을 하도록 노력한다. 2개의 도시를 가졌다는 것은 유니트의 생산이나 발전의 속도가 그만큼 빨라질 수 있다는 이야기이다. 게임 초반(BC 4000년부터 BC 2000년까지)에는 최소 3개에서 5개의 도시가 건설되어야 발전과 유니트 생산에 큰 제약없이 게임을 진행할 수 있다. 개척자 유니트가 지형을 탐색할 경우 평야, 강, 호수, 바다, 산, 설원, 사막, 숲 등 다양한 지형을 접하게 된다. 그리고 가축이나 광물 등의 특이한 생산물도 보게 될 것이다. 가급적 도시를 건설할 때에는 이러한 생산요소도 고려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곳곳에 고대의 폐허가 보이는데 우선 접근하도록 한다. 새로운 기술의 습득, 전투 및 개척자 유니트의 포섭과 새로운 지식의 습득과 같은 이벤트가 존재하므로 게임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필수적으로 방문해야 한다. 특히 게임 초반에는 도시의 갯수가 제약된 까닭에 이러한 유니트의 활용은 다른 경쟁자보다 먼저 발전할 수 있는 기초가 된다.
게임의 종료와 점수의 산정
문명에는 패배, 경쟁자의 전멸, 문명의 개발을 통한 우주로의 진출과 같은 엔딩이 존재한다. 경쟁자의 전멸은 막강한 전투 유니트의 생산과 전투를 통해 지도상에 존재하는 모든 도시를 게이머의 수중에 장악하면 된다. 가장 편하지만 문명의 깊이를 느낄 수 없는 방법이기도 하다. 일단 기본적인 유니트 생산 기술을 통해 전투력을 높이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도시의 생산력 및 적 유니트의 침략에 적당히 대비하면 쉽게 승리를 거둘 수 있다. 문명의 개발을 통한 우주로의 진출은 엄청난 노력을 요구한다. 또한 문명의 특징을 가장 잘 나타내 주는 방식이기도 하다. 우주로 진출할 만큼 문명을 개발시켰다면 웜홀을 통하여 인류를 새로운 곳으로 보낼 수도 있고 웜홀에 대한 탐구를 통해 새로운 업적을 얻을 수도 있다. 웜홀의 경우 발견을 위한 개발에도 노력이 필요하지만 그 외에도 존재하는 웜홀을 찾아내는 것 또한 쉬운 것이 아니다. 더구나 경쟁자가 먼저 웜홀을 발견하거나 필요한 기술을 빼앗는 경우 모든 것이 수포로 돌아갈 수 있다. 승리의 조건을 완수한 경우 지금까지의 게이머가 개발한 문명에 대한 점수가 산정된다. 이 경우 경이로운 건축물의 수준, 문명의 강도, 인구와 도시등이 표시되며 이에 따른 점수를 통해 게이머의 능력을 평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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