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5월 아이들을 위한 동화 같은 게임(히치와 친구들)
2002.05.13 20:43김용완
가정의 달 5월 아이들을 위한 동화 같은 게임
5월은 가정의 달이다. 특히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이 있어 가족의 소중함을 더욱 일깨워주는 달이기도 하다. 흔히 어린이날에 자녀를 위해 많은 부모님들이 선물을 준비한다. 또한 근래에 들어서는 어린이날 선물로 게임을 주는 부모님들이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막상 아이들에게 선물을 주기위해 게임을 고르다 보면 어떤 게임을 선택해야 할지 고민하는 부모님이 종종 있다. 이런 부모님들의 고민을 덜어주고 우리 아이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게임이 ‘히치와 친구들’이다.
히치와 친구들은 귀여운 캐릭터와 깔끔한 배경, 단순하지만 재미있는 게임 방식으로 어린이용 게임으로 갖추어야 할 조건을 대부분 갖추었다. 적과의 대전 이후 반드시 화해하는 이야기의 비폭력적 게임구조와 연결되는 스토리 등의 특징으로 아이들이 즐기기에는 부담이 없는 게임이다.
인터페이스는 쉽다.
먼저 저 연령층 게이머들을 위해서는 복잡한 인터페이스를 가진 게임보다는 쉬운 인터페이스를 가진 게임이 좋다. 그런 의미에서 ‘히치와 친구들’은 인터페이스가 5개의 키로 이루어져 빠른 시간에 게임에 적응하게 된다. [ALT]키는 점프, [CTRL]키는 무기발사, 방향키로 방향을 조정할 수 있다. 이렇듯 조작키는 간단하지만 인터페이스가 쉽다고 게임이 쉽다고 여기면 안된다. 게임진행에도 나름대로의 기술과 테크닉이 존재한다.
예를 들어 굉장히 먼 거리를 점프해서 건너가야 할 경우 전진하는 방향키를 먼저 누르고 있다가 점프키를 눌러 먼거리를 점프한다든지, 악당을 발판으로 하여 점프하는 기술 등을 익혀야 한다. 이 점프기술만 익혀도 각 스테이지 보스를 만나기 전까지는 수월하게 진행할 것이다. 물론 키보드보다는 조이스틱을 이용하여 게임을 즐기는 것이 쉽겠지만 조이스틱이 없는 게이머가 대부분이므로 연습을 통해서 익혀야 한다.
독특한 스테이지 진행
히치와 친구들은 하나의 캐릭터가 모든 스테이지를 진행하지 않고 스토리에 맞게 히치, 큐비, 두리 등으로 스테이지를 진행하게 된다. 각각의 스테이지는 서로 이어지는 스토리 속에서 진행이 되므로 다음 스토리를 보기 위해서도 스테이지를 진행하게끔 하고 있다. 또한 각 스테이지마다 등장하는 캐릭터들은 각기 다른 무기를 가지고 있다. 또한 캐릭터 전용 아이템을 등장시켜, 스테이지마다 새로운 느낌을 주고 있다. 하지만 때때로 스테이지를 진행하기 위해 아이템을 습득해야 한다.
예를 들어 점프로 갈 수 없는 곳이 존재하는데, 이곳을 지나기 위해서는 ‘날개’ 아이템을 습득해서 날아가야만 스테이지를 진행할 수 있다. 하지만 아이템을 습득해도 바로 사용이 되는 방식이므로 상황에 맞춰 아이템을 사용하기가 힘들다. 그래서 필요 아이템을 구하기 적지 않은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
스테이지는 총 6개로 구성되어 있다. 6개의 스테이지는 각각 다른 배경에서 진행되며 배경에 따라 게임내용도 상당히 달라진다. 이런 요소 때문에 다음 단계에서는 어떤 곳이 나올까 기대가 되기도 한다. 특히 스테이지 6에서는 앞에서 등장했던 보스들이 모두 등장하기 때문에 매우 험란하다. 하지만 한 단계 한 단계를 클리어하는 것이 어려운 만큼 클리어 했을 때의 기쁨은 그 어떤 게임에도 뒤지지 않는다.
결코 쉽지 않은 난이도, 하지만 재밌다
히치와 친구들은 3개의 난이도로 구분이 되어있다. 보기에 난이도가 쉬워 보인다고 처음부터 ‘HARD`의 난이도를 선택하면 후회하게 될 것이다. 또한 스테이지 진행 중 죽게 되면, 스테이지 처음이나 체크포인트에서 시작이 되므로 스테이지의 진행조차 버겁다. 처음에는 `EASY`의 난이도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각각의 스테이지 보스전에서는 아이템의 사용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정교한 컨트롤을 요구한다. 또한 스테이지 3에서 갑자기 땅속에서 두더지가 나오므로 신경을 써서 이동해야 하고 스테이지 5에 등장하는 한번 밖에 사용 못하는 구름 발판은 신중하게 사용해야 한다. 섣불리 구름 발판을 밟는다면 아래로 떨어지기 때문에 빠르게 점프하는 것이 중요하다. ‘히치와 친구들’은 스테이지 곳곳에 신경을 써야 하는 요소를 배치하고 있어, 게임을 진행하는데 새로운 재미를 부여한다.
5월은 가정의 달이다. 특히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이 있어 가족의 소중함을 더욱 일깨워주는 달이기도 하다. 흔히 어린이날에 자녀를 위해 많은 부모님들이 선물을 준비한다. 또한 근래에 들어서는 어린이날 선물로 게임을 주는 부모님들이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막상 아이들에게 선물을 주기위해 게임을 고르다 보면 어떤 게임을 선택해야 할지 고민하는 부모님이 종종 있다. 이런 부모님들의 고민을 덜어주고 우리 아이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게임이 ‘히치와 친구들’이다.
히치와 친구들은 귀여운 캐릭터와 깔끔한 배경, 단순하지만 재미있는 게임 방식으로 어린이용 게임으로 갖추어야 할 조건을 대부분 갖추었다. 적과의 대전 이후 반드시 화해하는 이야기의 비폭력적 게임구조와 연결되는 스토리 등의 특징으로 아이들이 즐기기에는 부담이 없는 게임이다.
인터페이스는 쉽다.
먼저 저 연령층 게이머들을 위해서는 복잡한 인터페이스를 가진 게임보다는 쉬운 인터페이스를 가진 게임이 좋다. 그런 의미에서 ‘히치와 친구들’은 인터페이스가 5개의 키로 이루어져 빠른 시간에 게임에 적응하게 된다. [ALT]키는 점프, [CTRL]키는 무기발사, 방향키로 방향을 조정할 수 있다. 이렇듯 조작키는 간단하지만 인터페이스가 쉽다고 게임이 쉽다고 여기면 안된다. 게임진행에도 나름대로의 기술과 테크닉이 존재한다.
예를 들어 굉장히 먼 거리를 점프해서 건너가야 할 경우 전진하는 방향키를 먼저 누르고 있다가 점프키를 눌러 먼거리를 점프한다든지, 악당을 발판으로 하여 점프하는 기술 등을 익혀야 한다. 이 점프기술만 익혀도 각 스테이지 보스를 만나기 전까지는 수월하게 진행할 것이다. 물론 키보드보다는 조이스틱을 이용하여 게임을 즐기는 것이 쉽겠지만 조이스틱이 없는 게이머가 대부분이므로 연습을 통해서 익혀야 한다.
독특한 스테이지 진행
히치와 친구들은 하나의 캐릭터가 모든 스테이지를 진행하지 않고 스토리에 맞게 히치, 큐비, 두리 등으로 스테이지를 진행하게 된다. 각각의 스테이지는 서로 이어지는 스토리 속에서 진행이 되므로 다음 스토리를 보기 위해서도 스테이지를 진행하게끔 하고 있다. 또한 각 스테이지마다 등장하는 캐릭터들은 각기 다른 무기를 가지고 있다. 또한 캐릭터 전용 아이템을 등장시켜, 스테이지마다 새로운 느낌을 주고 있다. 하지만 때때로 스테이지를 진행하기 위해 아이템을 습득해야 한다.
예를 들어 점프로 갈 수 없는 곳이 존재하는데, 이곳을 지나기 위해서는 ‘날개’ 아이템을 습득해서 날아가야만 스테이지를 진행할 수 있다. 하지만 아이템을 습득해도 바로 사용이 되는 방식이므로 상황에 맞춰 아이템을 사용하기가 힘들다. 그래서 필요 아이템을 구하기 적지 않은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
스테이지는 총 6개로 구성되어 있다. 6개의 스테이지는 각각 다른 배경에서 진행되며 배경에 따라 게임내용도 상당히 달라진다. 이런 요소 때문에 다음 단계에서는 어떤 곳이 나올까 기대가 되기도 한다. 특히 스테이지 6에서는 앞에서 등장했던 보스들이 모두 등장하기 때문에 매우 험란하다. 하지만 한 단계 한 단계를 클리어하는 것이 어려운 만큼 클리어 했을 때의 기쁨은 그 어떤 게임에도 뒤지지 않는다.
결코 쉽지 않은 난이도, 하지만 재밌다
히치와 친구들은 3개의 난이도로 구분이 되어있다. 보기에 난이도가 쉬워 보인다고 처음부터 ‘HARD`의 난이도를 선택하면 후회하게 될 것이다. 또한 스테이지 진행 중 죽게 되면, 스테이지 처음이나 체크포인트에서 시작이 되므로 스테이지의 진행조차 버겁다. 처음에는 `EASY`의 난이도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각각의 스테이지 보스전에서는 아이템의 사용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정교한 컨트롤을 요구한다. 또한 스테이지 3에서 갑자기 땅속에서 두더지가 나오므로 신경을 써서 이동해야 하고 스테이지 5에 등장하는 한번 밖에 사용 못하는 구름 발판은 신중하게 사용해야 한다. 섣불리 구름 발판을 밟는다면 아래로 떨어지기 때문에 빠르게 점프하는 것이 중요하다. ‘히치와 친구들’은 스테이지 곳곳에 신경을 써야 하는 요소를 배치하고 있어, 게임을 진행하는데 새로운 재미를 부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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