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DR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사도 무방(댄싱 스테이지 피튜어링 트루키스 데스티네이션(TDK))
2000.04.20 16:02김성진기자
게임센터에 들어와 있다고는 하지만 본적도 없고, 플레이해본 적도 없으니 이식도에 관해서는 뭐라 말할 수 없다. DDR과 비교해 보면 템포가 좋다는 느낌이 강하다. 노래도 좋고, 배경의 구성도 깔끔해졌고, 뭐… 어펜드 디스크인만큼 DDR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사도 무방하다. 결론지어 말하면 DDR이 가지고 있던 장점을 그대로 가지고 있으며, DDR의 단점도 모두 내포하고 있다. 물론 DDR 장판하나 없는 사람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노파심에서 말하면 장판 없으면 안 하는 게 좋다.
-사미-<5점>
이전까지 나왔던 여느 디디알과는 다른 새로운 음악과 새로운 발판 배열을 보여주는 TKD. 배경음악으로 사용되는 노래가 일본 노래들이 상당히 많아졌고, 난이도 역시 상당히 올라갔다. 주목할 점은 노트 배열이 국내 제작 게임인 펍피럽과 비슷하다는 것. 그밖에 다른 점들은 이상하게도 디디알을 한다는 느낌이 상당히 적다는 것이다. 곡 중의 섹시 플레닛이라는 곡은 조금 크로스 오버적인 냄새를 풍기는데 이 곡의 BPM은 180정도. 빠른 곡인 것에다 이상한 발판 배열을 보여주고 있어 꼭 파라노이아 더티 믹스를 보고 있는 느낌이 강하다. 전체적으로 보면 디디알의 외전 작품 정도로 생각되는 TKD. 국내에는 이미 아케이드 통체가 2대 들어와 있다고 하니, 찾아서 해보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 것같다. 물론 싫다면 PS판으로 쓱싹~
-떠돌이-<8점>
미국에서 펌프 비슷한 거 하나 만들면 이런 게임이 될 것 같다는 느낌이 든다(하지만 코나미란 말이지…). 배경화면도 좋지 않고 분위기가 거슬리는 것이 상당한 문제점. 곡들은 거의가 스피디한 느낌의 곡들이 주류를 이루며 그렇기 때문에 쉽게 미끄러지는 단점을 지닌 DDR장판에서 플레이하다 보면 안전 사고 당하기 쉬우므로 플레이할 때에 주의할 것. 기본이 DDR과 동일하기 때문에 장르적인 재미를 지니고 있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 DDR에도 분위기 따지는 사람들은 구입을 재고해보는 것이 좋다.
-防塵-<5점>
어딘가 TK스러운 분위기의 데모와 로고 디자인들이 흘러나와서 잠시 흐뭇하게 게임을 시작하였지만, 잘 느껴지지 않는 비트에 발을 맡기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었다. 화면 구성도 어딘가 좋지 않고 현란하기만 하다고 느껴진다(로고 디자인은 좋지만). 기왕 테마로 잡고 만들 것이었으면 그 테마를 더욱 더 살렸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데…. 음악 게임에도 캐릭터(?)게임이 나온 듯한 느낌이 강하다. 역시나 구입할 사람만 구입하게 된다는 것. 대중에게 TK가 인기 있는(그야말로 대중일 뿐이지만)상황이라면 몰라도, 이제 와서 그다지 개연성이 없는 새로운 발판에 힘들여 익숙해지기 싫은 느낌은 어쩔 수 없는 양날의 검.
-원고 마스터 K-<6점>
아…. 왠지 미국제 게임을 하는 것 같은 느낌은 무엇일까? DDR에 비해서 상당히 서양쪽의 분위기가 많이 강조된 것 같다. 우선 곡들의 스피드가 평균적으로 올라가서 가정에서 즐기기에는 좀 더 무리가 생긴다(단독 주택은 빼고…). 또한 DDR의 배경에 많이 익숙해져서인지는 몰라도 배경이 상당히 심심하고 밋밋하다는 느낌을 받는다(아후로를 돌려줘). 하지만 DDR과 떼어놓고 본다면 그리 신경 쓸 부분은 아니다. 수록곡들은 듣기에는 무난한 편이고 발판의 판정 또한 나쁘지 않으므로 이런 류의 게임을 좋아한다면 해보아도 나쁘지는 않을 듯 하다.
-나치스-<6점>
-사미-<5점>
이전까지 나왔던 여느 디디알과는 다른 새로운 음악과 새로운 발판 배열을 보여주는 TKD. 배경음악으로 사용되는 노래가 일본 노래들이 상당히 많아졌고, 난이도 역시 상당히 올라갔다. 주목할 점은 노트 배열이 국내 제작 게임인 펍피럽과 비슷하다는 것. 그밖에 다른 점들은 이상하게도 디디알을 한다는 느낌이 상당히 적다는 것이다. 곡 중의 섹시 플레닛이라는 곡은 조금 크로스 오버적인 냄새를 풍기는데 이 곡의 BPM은 180정도. 빠른 곡인 것에다 이상한 발판 배열을 보여주고 있어 꼭 파라노이아 더티 믹스를 보고 있는 느낌이 강하다. 전체적으로 보면 디디알의 외전 작품 정도로 생각되는 TKD. 국내에는 이미 아케이드 통체가 2대 들어와 있다고 하니, 찾아서 해보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 것같다. 물론 싫다면 PS판으로 쓱싹~
-떠돌이-<8점>
미국에서 펌프 비슷한 거 하나 만들면 이런 게임이 될 것 같다는 느낌이 든다(하지만 코나미란 말이지…). 배경화면도 좋지 않고 분위기가 거슬리는 것이 상당한 문제점. 곡들은 거의가 스피디한 느낌의 곡들이 주류를 이루며 그렇기 때문에 쉽게 미끄러지는 단점을 지닌 DDR장판에서 플레이하다 보면 안전 사고 당하기 쉬우므로 플레이할 때에 주의할 것. 기본이 DDR과 동일하기 때문에 장르적인 재미를 지니고 있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 DDR에도 분위기 따지는 사람들은 구입을 재고해보는 것이 좋다.
-防塵-<5점>
어딘가 TK스러운 분위기의 데모와 로고 디자인들이 흘러나와서 잠시 흐뭇하게 게임을 시작하였지만, 잘 느껴지지 않는 비트에 발을 맡기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었다. 화면 구성도 어딘가 좋지 않고 현란하기만 하다고 느껴진다(로고 디자인은 좋지만). 기왕 테마로 잡고 만들 것이었으면 그 테마를 더욱 더 살렸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데…. 음악 게임에도 캐릭터(?)게임이 나온 듯한 느낌이 강하다. 역시나 구입할 사람만 구입하게 된다는 것. 대중에게 TK가 인기 있는(그야말로 대중일 뿐이지만)상황이라면 몰라도, 이제 와서 그다지 개연성이 없는 새로운 발판에 힘들여 익숙해지기 싫은 느낌은 어쩔 수 없는 양날의 검.
-원고 마스터 K-<6점>
아…. 왠지 미국제 게임을 하는 것 같은 느낌은 무엇일까? DDR에 비해서 상당히 서양쪽의 분위기가 많이 강조된 것 같다. 우선 곡들의 스피드가 평균적으로 올라가서 가정에서 즐기기에는 좀 더 무리가 생긴다(단독 주택은 빼고…). 또한 DDR의 배경에 많이 익숙해져서인지는 몰라도 배경이 상당히 심심하고 밋밋하다는 느낌을 받는다(아후로를 돌려줘). 하지만 DDR과 떼어놓고 본다면 그리 신경 쓸 부분은 아니다. 수록곡들은 듣기에는 무난한 편이고 발판의 판정 또한 나쁘지 않으므로 이런 류의 게임을 좋아한다면 해보아도 나쁘지는 않을 듯 하다.
-나치스-<6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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